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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폐렴 예후 가른 초기 흉수" 한양대병원 윤초석 교수팀, 항균요법학회 우수연제상
윤초석 한양의대 교수팀(한양대병원 감염내과)이 중증 폐렴 환자에서 초기 흉수 동반 여부의 임상적 의미를 규명한 연구로 학술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양대학교병원은 감염내과 윤초석 교수팀이 지난 4월 9일부터 10일까지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열린 2026 대한항균요법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감염내과 이아람 진료지원간호사(PA)도 Travel Grant에 선정됐다.
윤초석 교수팀(본과 4학년 권희정 학생, 교신저자 김봉영 교수)은 중증 지역사회획득 폐렴에서 초기 흉수 동반 여부에 따른 임상적 특성 및 예후 분석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했다. 이번 연구는 그동안 충분히 규명되지 않았던 중증 지역사회획득 폐렴 환자에서 초기 흉수 동반 여부가 환자의 임상 경과와 예후에 미치는 영향을 다기관 데이터를 통해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인정받았다.
윤초석 교수는 의과대학 학생과 함께 진행한 연구가 의미 있는 평가를 받아 뜻깊다며 임상 현장에서 흔히 접하는 감염 질환 속에서 간과되기 쉬운 문제를 지속적으로 탐구하고, 환자 진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과대학 학생들이 연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윤 교수는 한양대학교병원 감염내과에서 다제내성균, 성인 예방접종, 불명열 등 다양한 감염질환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석사를,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23년 아시아태평양임상미생물감염학회(APCCMI) 우수포스터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대한내과학회, 대한감염학회, 대한항균요법학회, 대한에이즈학회,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아람 진료지원간호사는 감염내과 박세윤 교수의 지도 아래 Physician Assistant에 의한 입원 환자 예방접종 상담이 접종 순응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해 Travel Grant에 선정됐다.
해당 연구는 입원 환자에서 예방접종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는 현실에 주목해, 진료지원간호사의 상담 개입이 접종 순응도를 높일 수 있는지를 분석한 것으로, 임상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Travel Grant는 대한항균요법학회가 우수 연구자에게 학술대회 발표를 지원하기 위해 수여하는 장학 성격의 프로그램으로, 연구의 학술적 가치와 발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이아람 간호사는 입원 환자 예방접종의 공백 문제를 개선하고자 시작한 연구가 의미 있는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감염관리와 예방 영역에서 임상 현장에 적용 가능한 연구를 지속해 환자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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