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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겸 하나로의료재단 센터장, 세포병리학회 '공로상'
김한겸 하나로의료재단 국제진단센터장이 10일 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세포병리학회 창립 40주년 기념 제39차 봄 학술대회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이 상은 학회 창립 40주년을 맞아 세포병리학 분야 및 학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됐다.
김한겸 센터장은 고려대 명예교수로 대한세포병리학회 지도의회 의장을 역임하는 등 학회 발전에 기여하고, 해외 세포병리 교육 봉사를 통해 현지 의료 환경을 개선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2007년 몽골 세포병리 교육 사업을 시작으로 마다가스카르 바오밥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의료 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중심으로 오랜 기간 교육 봉사를 지속해왔다. 단순한 진단 지원을 넘어 현지 의료진에게 직접 세포병리 판독 기술을 전수함으로써, 해당 국가들이 자체 진단 역량을 갖추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하나로의료재단 국제진단센터장으로서 디지털 병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협력 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김한겸 센터장은 의료 소외 지역 의료진에게 세포병리 판독 기술을 전수하고 진단 체계를 구축하는 일은 국제 보건의료 환경을 개선하는 실질적인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세포병리학 발전과 후학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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