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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정' 의대 '더블링' 해결위한 첫 논의 "학생 의견 중요"

박승민 기자2026.04.07 18:06
ⓒ의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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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교육 정상화 방안 모색을 위해 의료계와 의학계, 정부가 국회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진단을 통해 의학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의대생 학습권을 보장한다는 목적 아래서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7일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제1차 의학정 원탁회의를 운영했다.

김영호 교육위원회 위원장 주최로 이뤄진 원탁회의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교육위 간사)와 최은옥교육부 차관을 비롯해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이 참석했다.

김영호 위원장은 국회는 중재자 입장에서 현재 문제가 진행되고 있는 부분에서 조율해보자는 마음에서 시작됐다며 특히 교육위원회에서는 학생들의 목소리를 가장 경청하고 싶었다. 적극적인 의견을 내달라고 요청했다.

ⓒ의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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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에서는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을 중심으로 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장, 손연우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장, 김동균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 부회장, 이종태 KAMC 이사장, 이해우 의대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장 등이 참여했다.

김택우 의협회장은 현실감 있게 조금 의학 교육 문제를 풀어나갔으면 좋겠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자리에 왔다며 훌륭한 의사를 키워내는 것이 국민 건강을 위한 길이고 훌륭한 의사를 키워내는 길에서 의학 교육의 질이 담보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손연우 의대협회장은 이번 자리를 마련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책임감 있게 학생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서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늘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20272031학년도 의대정원 배정 추진 ▲의과대학 교육여건 개선 방향 ▲의학교육 관련 의견 수렴협의 등 상정, 논의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원탁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오늘은 상견례 자리였다면서도 현 의학교육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공감대는 충분히 마련됐다고 분위기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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