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인제대 상계백병원·노원소방서 '악수'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은 3월 30일 본관 16층 집무실에서 노원소방서와 중증 응급환자 1차 진료권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계백병원은 노원구 관내는 물론 자치구 및 인접 지역에서 발생하는 중증응급환자에 대해 보다 신속한 이송과 적정한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원소방서와 상호 협력해 책임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응급실 수용 지연 및 미수용 문제를 개선하고,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과 의료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응급환자 이송부터 초기 대응, 진료에 이르는 전 과정의 연계와 책임성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구체적으로는 ▲중증 응급환자 수용치료를 위한 실시간 병상 및 진료 가능 정보 공유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의료기관 간 신속한 의사소통 강화 ▲중증 응급환자의 최적 병원 선정을 위한 공동 노력 및 이송 연계 강화 ▲응급환자 수용 지연거부 방지와 책임 있는 진료 이행 ▲재난 등 다수사상자 발생 시 공동 대응 및 응급환자 우선 수용 협력 등이다.
두 기관은 중증 응급환자가 병원 도착 즉시 신속한 1차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사전 협의를 강화하고, 이후 전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구급대를 통한 신속한 이송지원체계도 함께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진광미 노원소방서장은 중증응급환자의 생존율은 초기 대응 속도에 크게 좌우된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병노 원장은 상계백병원은 지역응급의료센터로서 중증응급환자가 적시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해 왔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원소방서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관내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수용과 진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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