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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사회 외국인 안심병원, 지역사회가 함께 키운다

고신정 기자2026.03.20 11:41
ⓒ의협신문
ⓒ의협신문

전라남도의사회가 운영해왔던외국인 안심병원 사업이, 전남도에서 사업비를 받는 공식 사업으로 성장했다.

전라남도의사회는 19일 전라남도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외국인 안심병원의 안정적 운영을 담보하는 내용의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앞서 전남도의사회 소속 의료봉사단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내 75개 병원을 외국인 안심병원으로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지난 2년간 약 1300여명이 의료지원을 받았다.

값진 운영 성과에도 불구, 공모사업의 특성상 지원이 끊길 우려가 상존해왔던 상황. 이에 전남도는전격적으로 자체 사업비를 편성, 전국 최초의 자립형 안심병원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로 전남도는 전국 최초로 지자체 자체 예산을 투입하는 민관 협력형 외국인 안심병원을 본격 가동한다.

전라남도의사회와 전라남도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외국인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재원 마련과 전국적 확산 기반 조성에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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