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KIMES 2026' 개막
제41회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6)이 19일 개막식을 갖고 3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코엑스 전관을 빌린, 역대 최대 규모다.
국내외 1500여개 기업에서 4만여개에 이르는 전시품을 선보이며, GMEP 수출상담회메디컬코리아메드텍EU 비즈니스 허브 등 다양한 동시 개최 행사로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을 연다.
■ 첫 공식 키노트 First Pulse: AI in Healthcare
키메스는 개막 첫날인 19일 오후 First Pulse: AI in Healthcare라는 제목으로 46년 역사상 첫 공식 키노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First Pulse라는 타이틀은 AI 시대 대한민국 헬스케어 산업의 새로운 맥박이 뛰기 시작하는 순간에 착안한 것으로,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해 AI와 데이터라이프 헬스케어 등 미래 핵심 아젠다를 제시한다.
첫 발표는 장규혁 구글 딥마인드 시니어 스태프 엔지니어가 맡아 Gemini가 여는 헬스케어 생태계의 새로운 지평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장병탁 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 AI연구원 원장이 헬스케어 산업은 어떻게 AI 시대를 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다음으로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부문 대표가 데이터AI플랫폼 연결로 구현되는 헬스케어의 미래를,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가 The Long and Winding road: Digital Healthcare AI_ Back to Fundamentals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산업계의 헬스케어 외연 확장 노력도 소개될 예정이다.
최종민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헬스팀 상무가 키노트 연자로 참석해 갤럭시 워치와 삼성 헬스가 선사하는 건강한 일상, 서병휘 아모레퍼시픽 서병휘 부사장(RI 센터장)은 Skincare에서 Holistic Longevity까지, 뷰티테크와 헬스케어의 융합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 GMEP 수출상담회, 국내 400개사해외 55개국 180개 바이어 참가
키메스와 함께 하는 동시 개최 행사들도 몸집을 키웠다.
코트라(KOTRA)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대표사업인 2026 글로벌 의료기기 수출상담회를 19일20일 코엑스 플라츠홀 및 A~E홀에서 연다.
국내 기업 400개사와 해외 55개국 바이어 180개사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지난해 수출상담회에서는 2107건의 상담을 진행해 27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이뤘는데, 올해는 이를 뛰어넘는 성과를 낼 것이라는 각오다.
코트라는 이번 행사에서 동남아중남미 등 글로벌사우스 시장을 주 타깃으로 수출시장 다변화를 지원하며, K-바이오데스크 해외인증 컨설팅을 통해 의료기기 수출 애로 해소 등 전방위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 글로벌 헬스케어의료관광 콘퍼런스, 메디컬코리아 2026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메디컬코리아도 19일22일 코엑스 아셈볼룸컨퍼런스룸그랜드볼룸 및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다. 2010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글로벌 헬스케어의료관광 콘퍼런스다.
올해 주제는 AI가 여는 글로벌 헬스케어: 미래를 가까이, 세계를 가깝게로, 인공지능이 의료 서비스 제공 방식과 디지털 전환, 국제 의료 협력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특히 19일 개막식에서는 에드워드 막스 막스 어드바이저 최고경영자가 기조연설을 통해 AI 등 신기술이 글로벌 의료 시스템의 구조와 접근성, 형평성에 미치는 영향 등을 소개했다.
■ 메드텍 스포트라이트: 뉴 임팩트 코리아 2026
키메스와 연계해 메드텍 스포트라이트: 뉴 임팩트 코리아 2026도 19일 코엑스와 20일 소노펠리체 컨벤션 두 곳에서 열린다.
한국 의료기기디지털헬스 기업들이 글로벌 파트너와 연결되고 성장 잠재력을 선보이는 장으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MedTech Innovator Asia Pacific(MTI APAC)이 공동 주관하며 한국이앤엑스가 후원한다.
19일에는 사전 선정된 16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코치와의 1:1 맞춤형 피치 코칭 세션이 진행되며, 20일에는 글로벌 산업 전문가투자자전략 파트너 앞에서 진행하는 라운드테이블 방식의 라이브 피치 세션이 이어진다.
■ EU 비즈니스 허브 유럽 혁신기업 50개사와 직접 교류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후원하는 EU 비즈니스 허브는 코엑스 3층 D홀(D820, EU Pavilion)에서 나흘간 운영된다.
의료기기, 보조기술, 나노기술, 헬스케어 AIICT, 재생의학조직공학, 원격의료원격 건강 모니터링 분야의 유럽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약 50개사가 참가한다.
헬스케어의료기기 분야의 유럽 기업들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사업 및 기술 협력공동 연구개발 등을 논의하고자 하는 한국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1:1 매칭을 지원한다.
KIMES 2026은 오는 22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관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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