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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천 대한신장학회 이사장, APSN 이사장 취임

이영재 기자2026.03.18 08:51
박형천 아·태신장학회 이사장
박형천 아태신장학회 이사장

박형천 대한신장학회 이사장(연세의대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이 아시아태평양신장학회(Asian Pacific Society of NephrologyAPSN)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8년 3월까지 2년.

APSN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신장학 발전을 위해 발족한 대표적인 국제 학술단체로, 일본의 Kenzo Oshima 교수와 호주의 Priscilla Kincaid-Smith 교수 등이 중심이 돼 설립했다.

현재 한국, 일본, 중국, 호주, 인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22개 국가의 신장학회가 참여하고 있으며, 국제 학술대회인 Asian Pacific Congress of Nephrology(APCN)를 주관하면서 교육연구 협력을 통해 신장질환 치료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박형천 이사장은 APSN 운영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신장학 연구 및 교육 협력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박 이사장은 그동안 대한신장학회 이사장으로서 국내 신장학 연구 발전과 만성콩팥병 예방 정책, 국제 학술 교류 확대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APSN 이사장 취임을 통해 한국 신장학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높이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박형천 이사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전 세계에서 만성콩팥병 증가 속도가 빠른 지역 중 하나라며 각국 신장학회와의 협력을 통해 연구와 교육을 강화하고, 신장질환 예방과 치료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신장학회는 APSN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만성콩팥병 관리법안 공식 지지 표명을 이끌어냈으며, APSN 이사장을 배출한 계기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신장학 발전을 위한 국제 협력과 학술 교류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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