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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플 플러스

동네의료기관, 통합돌봄 '연계 방안' 집중 모색

송성철 기자2026.03.16 11:02
서울시 25개구 의사회장단(대표 박종환·종로구의사회장)은 지난 3월 9일 재택의료와 통합돌봄 연계 방안과 지역의료기관이 효과적으로 방문진료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의협신문
서울시 25개구 의사회장단(대표 박종환종로구의사회장)은 지난 3월 9일 재택의료와 통합돌봄 연계 방안과 지역의료기관이 효과적으로 방문진료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의협신문

정부가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드라이브를 걸고 나선 통합돌봄제도와 지역사회 일차의료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특별시의사회 도봉구중랑구노원구 의사회는 4월 11일 제4회 일차의료 교류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3월 27일 시행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통합돌봄법) 시행에 발맞춰 동네의원동네병원지역의사회의 역할과 연계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심포지엄은 ▲지역의사회와 통합돌봄 ▲초고령 시대의 일차의료 만성질환 관리를 주제로 도봉구중랑구노원구 의사회와 성남시의사회 등에서 활동하는 재택의료 전문가가 참여한다.

4월 11일 오후 46시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진행하며, 참가비는 1만원(우리은행 114-05-000177 중랑구의사회)이다.

통합돌봄법은 노쇠장애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사람이 살던 곳에서 의료요양돌봄주거 등 서비스를 통합연계해 제공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와 통합지원 기본계획을 담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5일 통합돌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3단계(도입기 20262027년, 안정기 20282029년, 고도화기 2030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로드맵을 공개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대상자는 우선 노인고령 장애인65세 미만 의료필요도가 높은 심한 장애인(지체뇌병변 등)을 대상으로 시작하며, 2단계부터 중증 정신질환자를 비롯해 모든 장애인으로 확대하고, 3단계에는 돌봄 필요도가 높은 대상자를 추가해 확대할 예정이다.

1단계에서는 4개 분야(보건의료건강관리장기요양일상생활돌봄) 30종 서비스를 중심으로 방문진료치매관리만성질환 및 정신건강관리퇴원환자 지원 등 재가 의료서비스를 확대한다. 아울러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방문건강노인장애인 체육활동지원장애인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 등 종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방문간호방문요양방문목욕 이용한도를 확대하고, 주야간 보호기관 내 단기보호 요양서비스를 확충한다. 또한 재택의료센터를 통해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긴급돌봄응급안전관리주거지원 등 일상생활지원도 강화한다.

오동호 중랑구의사회장은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라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급증하면서 접근성이 좋고, 경험 많은 의료진이 있는 동네의료기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특히 방문진료는 외래진료와 조화를 이루면서 기존의 내원 환자를 추적 관리할 수 있고, 동네의원의 경쟁력을 높이면서 지역의료 협력체계를 강화할 수 있다면서 재택의료는 초고령사회 만성질환관리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동호 회장은 동네의료기관이 재택의료 제공을 통해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하고, 건강하고 과학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구성원의 폭 넓은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은 동네의료기관의 재택의료 참여 방법을 소개하고, 효과적인 지역사회 재택의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법에 관해 발표하고 논의하는 자리라고 소개했다.

한편, 통합돌봄법 시행을 앞두고 서울시 25개구 의사회장단(대표 박종환종로구의사회장)은 지난 3월 9일 재택의료와 통합돌봄 연계 방안과 지역의료기관이 효과적으로 방문진료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시 25개구 의사회장단은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회의원을 선출하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병원-집-지역사회를 연결해 어르신과 만성질환자가 살던 곳에서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의료-돌봄 선순환 구조를 완성할 수 있도록 '건강 안심 협의체' 구성을 요청하는 정책 제안 활동을 펼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의협신문
서울시 25개구 의사회장단은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회의원을 선출하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병원-집-지역사회를 연결해 어르신과 만성질환자가 살던 곳에서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의료-돌봄 선순환 구조를 완성할 수 있도록 건강 안심 협의체 구성을 요청하는 정책 제안 활동을 펼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의협신문

서울시 25개구 의사회장단은 방문진료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부족한 보조인력 확충 및 교육 지원복잡한 청구 보고체계 간소화현실적인 수가 체계 및 환자 발굴 지원 등의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구 협의체와 서울시 협의체를 통해 보건소 및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회의원을 선출하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병원-집-지역사회를 연결해 어르신과 만성질환자가 살던 곳에서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의료-돌봄 선순환 구조를 완성할 수 있도록 건강 안심 협의체 구성을 요청하는 정책 제안 활동을 펼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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