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내년 의대 배정정원 가장 많이 늘어난 의대는?
2027학년부터 2031년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배정안을 발표했다. 2027학년도 의대 배정 규모가 490명 늘어난 가운데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배정 인원이 가장 컸다. 대학별로는 강원대와 충북대가 가장 많은 인원이 증원됐다.
교육부는 13일 20272031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배정안 사전 통지 브리핑을 진행했다.
40개 의대는 3058명 정원에서 2027학년도는 490명 증가한 3548명, 2028학년도부터 2031학년도는 매년 613명이 증가한 3671명이 된다.
교육부는 정원 배정의 공정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의대 교육현장 전문가를 중심으로 배정위원회를 구성, 대학별 신청서 평가, 정원 배정 기준 및 배정안 논의 등을 진행했다.
배정위원회는 각 대학이 제출한 신청서에 대해 지난 2월 11일 대학에 안내한 평가지표를 적용해 교육 여건 현황과 확충계획 등을 평가했다. 필요한 대학에 대해서는 추가 자료 확인 및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그 결과 2027학년도의 경우 증가한 490명을 강원 지역 63명, 경기인천 지역 24명, 광주 50명, 대구경북 72명, 대전충남 72명, 부산울산경남 97명, 전북 38명, 제주 28명, 충북 46명으로 나눴다.
강원지역에서는 가톨릭관동대가 6명, 강원대 39명, 연세대 미래캠퍼스 11명, 한림대가 7명 증원 됐다. 경기인천에서는 가천대 7명, 성균관대 3명, 아주대 6명, 인하대 6명, 차의과대 2명이다. 광주는 전남대 31명, 조선대 19명이 증원됐다.
대구경북 지역은 경북대가 26명, 계명대 15명, 대구가톨릭대 13명, 동국대WISE캠퍼스 5명, 영남대 13명이다. 대전충남은 건양대 6명, 단국대(천안) 15명, 순천향대 18명, 을지대 6명, 충남대 27명이다.
부산울산경남지역은 경상국립대 22명, 고신대 7명, 동아대 17명, 부산대 31명, 울산대 5명, 인제대 15명이다. 전북은 원광대 17명, 전북대 21명이며, 제주에서 제주대는 28명이 늘어날 전망이다.
충북은 건국대글로벌캠퍼스 7명, 충북대 39명이 증원됐다.
2831학년도는 강원 지역 79명, 경기인천 지역 30명, 광주 62명, 대구경북 90명, 대전충남 90명, 부산울산경남 121명, 전북 48명, 제주 35명, 충북 58명으로 배정했다.
강원 지역에서는 가톨릭관동대가 8명, 강원대 49명, 연세대 미래캠퍼스 14명, 한림대가 8명 증원됐다. 경기인천에서는 가천대 9명, 성균관대 4명, 아주대 7명, 인하대 7명, 차의과대 3명이다. 광주는 전남대 38명, 조선대 24명이 증원됐다.
대구경북 지역은 경북대가 33명, 계명대 19명, 대구가톨릭대 16명, 동국대WISE캠퍼스 6명, 영남대 16명이다. 대전충남은 건양대 8명, 단국대(천안) 18명, 순천향대 23명, 을지대 8명, 충남대 33명이다.
부산울산경남지역은 경상국립대 28명, 고신대 9명, 동아대 21명, 부산대 38명, 울산대 6명, 인제대 19명이다. 전북은 원광대 21명, 전북대 27명이며, 제주에서 제주대는 35명이 늘어날 전망이다.
충북은 건국대글로벌캠퍼스 9명, 충북대 49명이 증원됐다.
각 대학은 오는 24일까지 이번 사전 통지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교육부는 제출된 의견을 검토해 3월 중 대학별 정원을 통지하고 행정기본법에 따른 30일 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둘 에정이다.
4월 중 대학별 의대 정원이 확정되면 대학은 5월 내 학칙 개정과 2027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등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교육부는 대학별로 정원 규모에 맞는 인력과 시설, 기자재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강의실 및 실험실습실 등 교육 기본시설을 신속히 개선하고, 학생 편의시설 등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의대 교육 단계에 따라 필요한 실험실습 기자재 확보를 연차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2425학번 교육도 촘촘히 지원하기 위해 대학별 교육 여건 개선 상황을 주기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의대 교수학생, 의학교육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교육부 의대교육자문단에서도 대학별 현황과 지원 필요사항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이번에 확대되는 정원은 모두 지역의사제로 선발되는 만큼, 지역 의료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소중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교육부는 의대 교육 여건 개선과 우수한 의료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하며, 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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