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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플 플러스

"UDCA, 코로나19 후유증 초기 환자군서 개선 신호 확인"

고신정 기자2026.03.09 14:17
ⓒ의협신문
ⓒ의협신문

대웅제약은 우루사의 주성분인 UDCA(우르소데옥시콜산)가 코로나19후유증 환자 중 감염 후2~6개월 이내 환자군에서 증상 개선 신호를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9일 밝혔다.해당 연구는 국제학술지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3일 온라인 선공개됐다.

이번 연구는질병관리청 연구과제의 일환으로,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김성한 교수가 연구책임자를 맡고, 서울아산병원과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2024년7월부터2025년3월까지 코로나19후유증으로 진단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메트포르민과UDCA의 치료 가능성을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으로 평가했다.

연구 결과코로나19감염 후2~6개월 이내 환자군에서UDCA투여군의 증상 개선 비율은81.6%로,위약군57.1%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단순 비율로 비교하면 위약군 대비 약43%높은 수준이다.반면,감염 후6개월 이상 경과한 환자군에서는 이러한 개선 신호가 관찰되지 않았다.

이는 코로나19후유증 치료에서 치료 시점에 따른 접근 전략의 중요성을 시사하는 결과로,감염 이후 비교적 이른 시기의 환자군에서 약물 개입의 가능성을 탐색적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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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 후 2~6개월 이내 환자군에서 메트포르민, UDCA, 위약군의 증상 개선 비율

연구진은 증상 개선 여부와는 별도로,환자들의 몸속 염증 변화 양상을 살펴보기 위한 추가적인 면역 분석도 함께 진행했다.

그 결과 증상이 호전된 환자군에서는 염증과 관련된 지표들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이 같은 변화는 감염 후2~6개월 이내 환자군에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연구진은 이러한 염증 변화가 약물 효과인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연구책임자인 김성한 교수는 코로나19후유증은 아직 표준화된 약물 치료 전략이 확립되지 않은 영역이라며이번 연구는 특정 시기 환자군에서 관찰된 결과를 통해,향후 치료 시점에 따른 접근 전략과 추가 임상 연구의 필요성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창재대웅제약 대표는최근UDCA의 잠재적 가치가 다양한 연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이번 연구에서는 코로나19후유증2~6개월 환자군에서의 개선 신호가 관찰되었다며이번 연구를 계기로UDCA의 작용 기전과 최적 치료 타이밍을 보다 정교하게 확인하는 심화 분석과 후속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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