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컬럼비'·'프루자클라' 건강보험 적용 첫 단추
림프종 치료제 컬럼비(성분명 글로피타맙한국로슈)와 직결장암 치료제 프루자클라(프루퀀티닙한국다케다제약)이 건강보험 적용을 위한 첫 단추를 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중증(암)질환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신약으로 급여등재를 신청했던 컬럼비는 첫번째 급여 관문에서 일단 합격점을 받았다.▲두 가지 이상의 전신치료 후 재발성 또는 불응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성인 환자의 치료 ▲자가 조혈 모세포 이식(ASCT)이 적합하지 않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성인 환자에 대한 젬시타빈 및 옥살리플라틴과의 병용요법 2개 요법에 대해 모두 급여기준을 설정받았다.
프루자클라 또한 급여 기준을 설정받으며, 급여 적용 청신호를 켰다.이전에 플루오로피리미딘, 옥살리 플라틴, 이리노테칸을 기본으로 하는 항암화학요법과 항 VEGF 치료제, 항 EGFR 치료제(RAS 정상형의 경우)로 치료받은 적이 있는 전이성 직결장암 성인 환자 치료제로 급여기준을 설정받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 약제 급여 범위 확대 안건도 논의됐다.
회의 결과 아바스틴(베바시주맙)+타세바(엘로티닙염산염이상 한국로슈) 병용요법이 fumarate hydratase 결핍 신세포암(FH-deficient RCC) 환자 치료제로 급여 확대 첫 관문을 넘었다.엑스탄디(엔잘루타마이드한국아스텔라스제약)+얼리다(아팔루타마이드한국얀센) 또한 LHRH 작용제와 항 안드로겐제 병용요법 시 반응 평가 주기를 정하는 방식으로 급여 기준이 설정됐다.
반면 넥사바(소라페닙토실레이트)와 스티바가(레고라페닙이상 바이엘코리아)는 급여 확대에 실패했다. 앞서 바이엘은 넥사바 급여범위를 2차 이상 간세포성암으로 넒히는 한편, 스티바가 급여기준에서 소파테닙 치료경험을 제외하는 내용으로 심의를 요청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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