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전공의 의료봉사단 모집…취약계층 위한 방문진료 활동
전공의들이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방문진료 활동에 참여할 봉사단을 모집한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3일 전공의 의료봉사단 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단은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킨 첫 공식 사업이다. 앞서 대전협은 지난해 12월 요셉의원을 방문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은 환자들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요셉의원은 1987년 설립된 자선의료기관으로, 의료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제공해 왔다. 외래 진료뿐 아니라 쪽방촌 주민 대상 방문진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이후 지난 1월에는 혹한기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방한용품을 후원하고 한성존 대전협회장과 이의주 부회장 등이 직접 방문진료 봉사에 참여하며 교류와 나눔을 이어왔다.
대전협은 병원 방문이 어려운 쪽방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방문진료를 시행함으로써 젊은 의사들이 현장에서 직접 사회 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이번 봉사단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공의를 포함한 젊은 의사들이 이러한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의료인의 책임과 연대를 실천하는 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전공의 의료봉사단 1기는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활동 기간은 3월부터 8월 말까지다. 봉사 장소는 서울역 일대 쪽방촌 방문진료 현장이며 평일 낮 시간대에 운영될 예정이다.
한성존 회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한 발걸음에 동참하는 것은 젊은의사의 중요한 사회적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전공의 의료봉사단이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속가능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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