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아모프렐’ 3상 임상 결과, 美 심장학회 학술지 게재
한미약품은 자사 3제 항고혈압제 아모프렐(성분명 암로디핀로사르탄클로르탈리돈)의 3상 임상 연구결과가 지난 11일 미국심장학회 저널인 JACC(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게재됐다고 27일 밝혔다.
저널에 게재된 연구는 경증 및 중등도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암로디핀 5mg군(HM-APOLLO-301 연구), 로사르탄 50mg군(HM-APOLLO-302)과 아모프렐군 간의 투여 8주 후 수축기 혈압 및 이완기 혈압 변화를 비교한 내용 등 2건이다.
국내 본태성 고혈압 환자 36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HM-APOLLO-301 연구에서는아모프렐 투여 8주 후 수축기 혈압 변화량이 기저치 대비 -19.1mmHg로암로디핀 5mg 대비 비열등성을 확인했다.로사르탄 50mg과 비교한 HM-APOLLO-302 연구에서는 아모프렐군이 로사르탄 50mg군보다 수축기 혈압을 3.4mmHg만큼 더 감소시키는 결과를 보였다.
한미약품은 이번 연구결과는 아모프렐이 초저용량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표준 용량의 단일제보다 우수하거나 비열등한 효과를 내면서도, 용량 의존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이상반응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에서는 성별에 따른 효과 차이도 확인됐다.
HM-APOLLO-301연구에 따르면 아모프렐군과 암로디핀 5mg군 모두 남성보다 여성 환자에서 수축기 혈압 감소가 더 높게 나타났다. HM-APOLLO-302 연구에서도 아모프렐군이로사르탄 50mg군 대비 여성 환자에서 더 우수한 수축기 혈압 감소를 보였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심혈관 분야를 대표하는 세계적 학술지인 JACC에 아모프렐의 임상 연구결과가 게재된 것은 초저용량 복합제라는 한미약품의 차별화된 전략이 고혈압 환자의 초기치료에서 새로운 글로벌 표준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며 아모프렐이 고혈압 초기 치료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내외 의료진과의 학술적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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