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
제42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이 선정됐다. 본상은 정미라 기독여자의사회장하헌영 인천 나은병원장최명석 신안대우병원장 등이 각각 수상한다.
대한의사협회와 (주)보령은 12일 오후 42회 보령의료봉사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대상과 본상 수상자를 각각 선정했다.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은 성산 장기려 선생이 펼친 청십자보험의 뜻을 이어받기 위해 지난 1997년 창단한 이후 노숙인, 차상위계층,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쳐왔다. 1999년부터는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핀, 미얀마 등 의료취약국가에서 해외 의료봉사를 진행했으며, 2010년 청소년의료봉사단 창단을 통해 청소년 인성 교육과 자발적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오고 있다. 현재 단장은 장기려 선생의 손자인 장여구 군포 지샘병원 통합암병원장이 맡고 있다.
정미라 대한기독여자의사회장은 지난 1948년 창립한 대한기독여자의사회 수장으로서 여성 의료인의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 강화에 기여해 왔다.
하헌영 인천 나은병원장은 의료봉사를 일회성이 아닌 지역기반 지속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지역사회에 함께 성장하는 병원 운영을 실천해 왔다.
최명석 신안대우병원장은 전남 신안군 비금도, 도초도 지역에서 20년간 상근하며 도서지역 필수의료 공백을 메우는 데 헌신해 왔다.
42회를 맞는 보령의료봉사상은 지난 1985년 (주)보령과 대한의사협회 [의협신문]이 함께 제정했으며, 국내해외에서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는 의사들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0만원, 본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각각 전달된다.
보령의료봉사상 시상식은 오는 3월 19일(목) 오후 5시 대한의사협회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의협신문] 창간 59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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