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한국팜비오,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살로팔크’ 출시
한국팜비오가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살로팔크(성분명 메살라진)을 출시했다.
한국팜비오는 최근 제주 WE호텔에서 2026 팡팡팡 심포지엄을 열고국내 염증성 장질환(IBD) 치료에 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심포지엄에서는 예병덕 울산의대 교수(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가 연자로 나서 살로팔크의 특성과 임상적 유효성에 대해 발표했다.
예 교수는 유럽 가이드라인에서 경증 및 중등도 궤양성 대장염의 1차 치료제로 권고하는 골드 스탠다드는 메살라진 제제라며염증이 있는 장 점막에 약물이 직접 도달해 작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예 교수는 살로팔크 과립의 제형적 특성을 바탕으로 장용 코팅으로 pH 6 이상에서 붕해되어 식사와 무관하게 투여 가능하며, 매트릭스 코어에 의해 직장까지 약물이 방출되는 특징을 보인다고 밝혔다.말단부터 대장 전체에 걸쳐 약효 성분을 지속적이고 균일하게 전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예 교수는 살로팔크 과립은 미세 입자로 되어 있어 기존 정제대비 목 넘김이 좋아 식사와 무관하게 하루 한 번 2포 복용만으로도 충분한 치료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이러한 복용 편의성 덕분에 실제 환자 선호도 조사에서도 정제보다 과립 제형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심포지엄 좌장을 맡은 정성애대한장연구학회 회장 또한 살로팔크 과립은 환자들이 휴대하기에용이한 제형으로, 자연스럽게 환자들의 복약순응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과거 진료 현장에서 자주 사용했던 치료제를 다시 만나 마치 오랜 친구를 재회한 느낌이다. 의료진 입장에서도 바로 처방과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남봉길 한국팜비오 회장은 살로팔크는 전 세계적으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라며 이번 고용량 과립 제형 출시를 통해 국내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보다 폭넓고 편리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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