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한국여자의사회, 5년째 영등포 마태교회 기부
한국여자의사회는 10일 영등포 마태교회를 찾아 기부금 300만원과 귤 12박스를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홍순원 회장을 비롯해 제32대 의료봉사위원회 정인주 위원장이순재 부위원장이소희 간사와 김준미장영최지은 위원이 참석했다. 후원을 시작한 제30대 집행부에서 활동했던 노정숙 전 위원도 동행했다.
마태교회는 서울 영등포 지역에서 40여 년간 노숙인을 위한 쉼터를 제공하고, 무료 급식생활 돌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 기반 복지공동체다.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도 하고 있다.
한국여자의사회의 마태교회 후원은 2022년 1월, 당시 제30대 집행부를 이끈 윤석완 회장과 의료봉사위원회 오혜숙 위원장이 처음 시작했다. 같은 해 4월 추가 방문을 비롯해 매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초기에는 전기장판내복연탄교회 월세 지원 등 생계 중심 후원에서 기부금과 물품을 전달하며 범위를 확대했다.
임기 마지막 봉사활동에 나선 홍순원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이어올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면서 물질적 지원뿐 아니라 희망을 나누는 일도 중요하다. 앞으로도 의료인의 사회적 역할을 실천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정인주 의료봉사위원회 위원장은 의료인의 사회적 책무는 진료 영역을 넘어 지역사회 돌봄까지 확장돼야 한다면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여자의사회는 의료봉사위원회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후원 문의(☎02-704-9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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