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저용량 복합제 ‘아모프렐·로수젯’ 치료 전략 조명
한미약품은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심혈관중재학회 동계학술대회(KSIC 2026) 런천 심포지엄에 참가,아모프렐(성분명 암로디핀로사르탄클로르탈리돈)과 로수젯(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을 주제로 임상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고 13일 밝혔다.
런천 심포지엄에서 발표를 맡은 안종화 경상의대 교수(창원경상대병원 순환기내과)는 저용량 항고혈압제 아모프렐의 임상적 이점을 설명했다.
안 교수는 단일제로 치료를 시작하는 기존의 단계적인 치료 요법과 비교했을 때, 혈압 감소 효과는 우수하면서 복용 약물 변화가 상대적으로 적어 환자의 지속 치료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임상적 이점 등을 바탕으로 최근 국내외 고혈압 치료 가이드라인에서는 저용량 복합제의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HM-APOLLO-301 연구 결과 아모프렐은 기저치 대비 투여 8주 후 평균 수축기 혈압변화에서 암로디핀 5mg 대비 비열등성을 입증했으며, HM-APOLLO-201 연구에서는 평균 발목 둘레를 감소시키는 결과를 보였다. 또 HM-APOLLO-302 연구 결과아모프렐 투여군에서 로사르탄 50mg 단독요법 군 대비 우수한 평균 수축기 혈압감소 효과를 입증했다고 부연한 안 교수는 이러한 결과들을 통해 CCB, ARB 단일제 중심의 고혈압 초기요법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동오 고려의대 교수(고대구로병원 순환기내과)는 로수젯의 임상적 가치를 조명했다.
강 교수는 최근 글로벌 가이드라인에서 LDL-C 목표 수치를 더욱 낮게 권고함에 따라 에제티미브 병용요법에 대한 근거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따라 치료 초반부터 누적 LDL-C 노출을 낮추기 위해 복합제 사용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년 발표된 로수젯 10/2.5mg 관련 2건의 관찰 연구와 함께 신규 임상 연구 결과를 인용 1차 평가변수인 로수젯 10/2.5mg 투여 후 6개월 시점 LDL-C<100 mg/dL 도달률은 88.1%에 달했다며 또 하위그룹 분석에서 기존에 복용 중이던 스타틴 종류와 관계없이 로수젯 10/2.5mg으로 변경 후 6개월 시점에서 모든 그룹의 LDL-C가 추가로 감소해 스타틴 단일요법에서 로수젯으로의 전환이 갖는 임상적 이점이 직접적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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