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새내기 의사 818명 배출, 의사 국가시험 합격률 75.9%
새내기 의사 818명이 배출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지난 1월 8~9일 시행된 제90회 의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1월 20일 발표했다.
2026년도 제90회 의사 국가시험에서 전체 응시자 1078명 가운데 818명이 합격해 합격률 75.9%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제89회 국시 합격률 70.4%보다 5.5%p 상승한 수치다.
의정갈등 여파로 인해 최근 몇 년간 이어진 고합격률 기조와 달리, 비교적 낮은 수준의 합격률을 유지했지만, 전년보다는 다소 회복된 양상을 보였다.
최근 5년간 의사 국가시험 합격률을 살펴보면, 2022년 95.8%, 2023년 94.7%, 2024년 94.2%로 90% 중반대를 유지해 왔다. 하지만 2025년 70.4%로 급락했다.
2026년도 시험에서는 응시자 수가 1078명으로 전년보다 크게 늘어난 가운데, 합격률도 70% 중반대로 회복했다.
정부는 졸업을 앞둔 예비 의사 약 1800명을 대상으로 의사 국가시험을 추가로 한 차례 더 치를 예정이다.올해 8월 의대 증원에 반발해 수련을 중단했다가 지난해 하반기 복귀한 이들을 위해 추가 시험 기회를 편성한 것이다.
추가 시험 응시 원서 접수는 이미 지난 12일 시작돼 16일 마무리됐다.실기시험은 3월부터 4월까지 진행되며 5월에 합격자가 발표된다.필기시험 원서 접수는 5월 중 이뤄질 예정이고, 시험은 7월에 치러진다.
이번 의사 국가시험 수석합격자는 순천향대학교 신혜원 씨로, 총점 320점 만점에 306점을 받아 95.6점(100점 환산 기준)을 기록했다.
국시원은 2026년도 제90회 의사 국가시험합격 여부는 국시원 누리집과 모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응시자가 원서 접수 시 입력한 연락처로도 개별 안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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