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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보건의료 대상' 김영일 안산병원 산업위생사
김영일 안산병원 산업위생사가 근로복지공단이 선정한 2025년 산재 보건의료 대상을 수상했다.
산재 보건의료 대상은 산재노동자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 헌신한 공단 소속병원 의료전문직 가운데 산재의료의 질 향상과 제도 발전에 기여한 최고 모범 직원을 선정해 수여한다. 2016년부터 매년 1명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김영일 산업위생사는 1997년 근로복지공단 병원에 입사, 28년간 직업병 예방 업무와 산재의료 특화사업 등을 수행했다. 업무관련성 특별진찰제도의 초기 정착 과정에 참여해 특별진찰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요양보호사단체급식조리사환경미화원 등 근골격계 질병이 자주 발생하는 직종을 중심으로 신체부담요인 조사서를 표준화했다. 국세청 자료 등을 활용해 직업력을 자동으로 계산할 수 있는 직력 계산기를 개발, 업무처리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산재노동자가 보다 신속하게 치료와 보상 을 받도록 하는 데 기여했다.
15일 시상식에서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김영일 산업위생사는 현장의 작은 불편을 제도 개선과 업무 혁신으로 연결해 온 산재의료 전문가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의료전문직의 가치를 조명하고, 산재노동자가 더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산재의료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은 전국 15개 산재 병의원을 운영하면서 산재노동자에게 특화된 전문재활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정선태백동해순천 등 의료취약지역에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을 운영하면서 응급필수 의료 역할을 분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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