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중중당뇨병 환자 국가 차원 지원 절실"
중증당뇨병 환자 대상 국가 차원 지원이 절실합니다.
한국당뇨협회는 5일 성명을 통해 인슐린 치료 등을 통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중증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연속혈당측정기(CGM) 소모품 비용을 국가 치원에서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증당뇨병은 최근 대한당뇨병학회에서 새롭게 제시한 개념이다. 단순히 혈당 수치뿐 아니라 인슐린분비능 감소와 장기 손상이 얼마나 누적됐는지 등을 토대로 당뇨병의 심각성(중증도)을 평가해 환자별로 대사등급과 합병증 단계에 따라 네 단계(14기)로 분류한다. 예를 들어 최종 단계인 4기의 경우 심근경색, 말기신부전, 실명 등 생명을 위협하거나 되돌리기 힘든 합병증이 나타난 상태를 가리킨다.
김광원 회장(가천의대 교수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은 당뇨병환자가 CGM을 사용하면 식사, 약물, 수면, 스트레스 등 혈당에 영향을 미치는 생활 요인들의 세밀한 추적관리가 가능해져 혈당관리와 당뇨병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 중증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CGM 구입비 등 경제적 지원을 넘어 CGM의 사용판독법 교육 프로그램과 인력 확보, 혈당 추적관리 시스템 구축 등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라면서 물론 이 같은 지원이 이뤄지려면 적잖은 비용이 소요되겠지만 당뇨병 및 합병증으로 환자들이 겪는 신체적정신적 고통과 국가적 손실에 비하면 훨씬 적고 합리적이라고 전했다.
1995년 설립된 한국당뇨협회는 당뇨병의 예방 및 극복을 위해 대국민 당뇨병 공개강좌 및 온오프라인 당뇨교육캠프 등 교육사업, 월간지 및 교육자료를 발간배포하는 출판사업, 무료 혈당측정 캠페인 및 SNS 운영 등 홍보사업, 무료 혈당측정기 지원 및 정기 운동모임 개최와 같은 지원사업을 30년째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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