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이승환→이규용 한양대구리병원장 '바통 터치' 이·취임식 진행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지난달 31일 본관 12층 사랑의실천홀에서 제13대 이승환 병원장 이임식과 제14대 이규용 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정 한양대학교총장, 윤호주 한양대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형중 한양대학교병원장을 비롯해 정진환 신임 부원장, 정진혁 신임 기획조정실장, 권오균 의료원 경영지원실장 등 내외빈과 교직원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승환 전 병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도 병원의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보내주신 총장님과 의료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모든 교직원과 함께였기에 모든 일이 가능했고, 그 과정이 행복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규용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환자의 눈높이에 맞추는 병원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 구축이라는 두 가지 핵심 소명을 제시하며 병원의 본질인 치유를 강조했다. 환자가 병원을 찾는 순간부터 귀가까지 전 과정을 환자의 입장에서 고민해 설명 잘하는 병원, 가장 안전한 병원이라는 명성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포부다.
아울러 병원 발전의 원동력으로 교직원의 행복을 꼽으며, 서로를 존중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병원장은 교직원이 행복해야 환자에게도 진심 어린 친절과 치유가 자연스럽게 전달된다며 변화를 넘어, 변함없는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라는 슬로건처럼 시대에 맞는 혁신을 이어가되 치유를 향한 진심이라는 가치는 변함없이 지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이기정 총장과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진정한 리더십과 냉철한 판단력으로 병원을 이끌어온 이승환 전 병원장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이규용 신임 병원장 체제 아래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 마지막에는 이규용 병원장이 이승환 전 병원장에게 공로패와 기념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이를 끝으로 이취임식은 마무리됐다.
한편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이번 병원장 이취임을 계기로 원영웅 교수(수련교육부장혈액종양내과), 김지은 교수(QI실장감염내과), 김민규 교수(대외협력부실장 겸 홍보실장외과), 김창선 교수(고객지원진료협력센터장응급의학과), 장정우 교수(의무기록실장성형외과), 정언석 교수(로봇수술센터장산부인과), 원유덕 교수(뇌졸중센터장신경외과) 등을 보임하며 새로운 도약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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