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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플 플러스

유전자검사, 전문성·신뢰성 담보하려면?

이영재 기자2025.12.12 09:11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은 8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서울 엘리에나호텔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유전자검사 품질관리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박경선 교수, 김명신 교수, 김백희 교수, 기창석 대표, 백수진 실장, 곽은교 과장, 최은경 사무관, 한혜승 원장.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은 8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서울 엘리에나호텔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유전자검사 품질관리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박경선 교수, 김명신 교수, 김백희 교수, 기창석 대표, 백수진 실장, 곽은교 과장, 최은경 사무관, 한혜승 원장.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은 8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서울 엘리에나호텔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유전자검사 품질관리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유전자검사평가원은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제49조의2 제1항)에 따라 ▲유전자검사의 숙련도 평가(질평가) ▲검사실 인증 및 품질관리 체계 구축 ▲유전자검사 질관리 및 표준화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해 왔다. 특히, 빠르게 발전하는 유전자 검사 기술에 맞춰 평가 기준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국민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검사 결과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간 국내 유전자검사의 질 향상과 안전한 검사 환경 구축에 기여해 온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향후 숙련도 평가의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 2025년 진행된 숙련도평가의 주요 성과와 2026년 사업의 방향성을 공유했으며, 2부는 20주년 기념식으로 진행했다.

기념식에서는 유전자검사평가원의 20년을 돌아보고, 유전자검사 평가 현황 및 발전 방안 주제 패널토론을 이어갔다.

패널토론은 한혜승 유전자검사평가원장(건국의대 교수건국대병원 병리과)이 좌장을 맡았으며, 최은경 보건복지부 생명윤리정책과 사무관, 곽은교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생명과학연구기반과장, 백수진 국가생명윤리정책원 정책기획실장, 김백희 고려의대 교수(고려대구로병원 병리과), 김명신 가톨릭의대 교수(서울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박경선 경희의대 교수(경희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기창석 ㈜GC지놈 대표 등 유전체 연구, 유전자 검사 분야전문가들이 참여해 유전자검사 관리체계, 평가강화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전사일 이사장(울산의대 교수서울아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은 유전자 검사는 이제 질병 진단과 예측을 넘어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았다라면서 토론을 통해 얻은 여러 의견을 바탕으로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은 더욱 정교하고 효율적인 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국민이 안심하고 유전자검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은 각계의 의견을 반영해 유전자검사 품질관리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질병관리청, 국가생명윤리정책원 등 유전자검사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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