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척추인대재건술, 새 표준치료 자리잡나
척추관 협착증의 최신 치료법인 척추인대재건술을 집중 조명하고, 새로운 표준과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우리들병원은 6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전국 네트워크 우리들병원 의료진 및 스파인헬스학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노인성 척추관 협착증의 안전한 치료를 주제로 제10회 정기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학회는 우리들병원이 지난 20여년 동안 혁신적으로 선도해 온 척추인대재건술에 대한 이론적 토대, 발전사, 수술 기법, 임상 결과 등이 집중 논의됐다.
신상하 청담우리들병원장, 박찬홍 대구우리들병원장, 백운기 김포공항우리들병원장, 황병욱 부산우리들병원장 등이 각 세션 좌장을 맡은 가운데 18건의 학술 보고와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척추인대재건술은 비후된 황색인대를 제거하고 흔들리는 척추 뼈 사이를 인공인대로 묶어 안정시키는 치료법으로, 뼈와 관절을 자르지 않고 디스크도 제거할 필요가 없다. 정중앙 접근법을 통해 35cm 정도 최소 피부 절개로 정상 조직 손상 없이 인대 재건이 가능하며, 출혈이 거의 없고 감염 위험도 적다. 수술 후 3시간이면 보행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이 빠르다.
특히 지난해 새롭게 개발된 SHLee 인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공인했으며, 800뉴턴(N)을 견딜 정도로 강하고 끊어지지 않으며 인체에 안전한 폴리에틸렌 소재다. 허리 삽입 6주 후면 신체에 완전하게 생착돼 자신의 인대처럼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상하 병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척추인대재건술은 70대 이후 고령 환자들을 괴롭히는 척추관 협착증을 광범위한 절개나 수혈 없이 치료하고 불안정한 척추를 매우 유연하게 안정화한다. 많은 환자들이 이 술기를 통해 독립적인 일상을 되찾고 있다라면서 이미 SHLee 인대와 척추인대재건술에 대한 우수한 치료효과는 많은 논문과 학술자료를 통해 확인됐다. 현재는 세계적 의학출판사 스프링거와 함께 인대재건술에 관한 임상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집대성한 국제 의학교과서 Ligament Reconstruction for Spine 집필에 주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 1년 사이에만 1200여건의 척추인대재건술이 시행됐으며, 임상에서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우리들병원 의료진은 국제학회 강연과 인공인대 수출 협약, 해외환자 무료 수술 지원 등 신기술 공유 및 전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파인헬스학회 창설자인 이상호 우리들병원 회장은 이는 단순한 기술적 진보가 아니라, 현대 척추 수술에서 흔히 간과되던 노인 환자의 존엄성을 회복하는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면서 더 많은 노력으로 기술 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490명' 지역의사, 어떻게 선발·교육·수련할 것인가?
- 프로포폴 처방 때 환자 투약내역 확인 '권고'
- 공보의·군의관 줄지 않는 '3년' 복무…의료계, 국회와 여론 환기 총력
- 경북 보건단체, '제13회 캄보디아 해외 의료봉사 해단식' 개최
- 복지부, 비정상·가짜진료 조사 위해 전문가평가제 활성화 추진
- 박형욱 교수, 이소희 '의료사고 사각지대' 주장에 "과장·선동" 비판
- "군의관·공보의 군사훈련기간, '복무기간'으로 산정해야"
- 중환자 관리 패러다임 "병상 수에서 치료 역량 중심으로"
- 전쟁의 땅 우크라이나에 심는 재활치료 '씨앗'
- ADC 급여 이후 '바벤시오' 높은 순응도로 포지셔닝?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