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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효과성 낮은 흉부방사선…국가건강검진서 개선 방향은?
정부가 국가건강짐진 항목에서 흉부 방사선 검사의 개선을 추진한다. 흉부 방사선 검사를 시행하는 연령대를 높이고 기준 연령보다 낮은 사람들은 고위험군에서만 검사를 시행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4일 제2차 국가건강검진위원회에서 국가건강검진 흉부 방사선 검사 개선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당시 위원회 위원들은 검사 효과성이 낮은 흉부 방사선 검사의 개선 필요성에 동의했지만, 개선 세부 내용에서는 이견이 발생 연내 결론을 내리겠다고 결정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흉부 방사선 검사 개선 방안이 큰 틀에서 정해진 것으로 전해진다.
곽순헌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최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나 이를 설명하며 개선 방안이 빠르면 다음주에 발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개선방안과 관련해서는 현재 20세 이상부터 건강검진을 시행할 때 2년 주기로 흉부 방사선 검사를 시행하고 있는데 이번 개선안을 통해 검사 시행 연령대를 40~50대로 높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검사를 시행하는 연령대를 높이면서 고위험군에 한해 기준이 되는 연령 아래의 사람들도 시행하겠다는 것.
개선안이 마련되더라도 당장 내년부터 시행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곽순헌 국장은 개선안이 마련되더라도 당장 내년부터 시행은 어렵다. 고위험군을 나누는 작업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고위험군으로 나누는 기준 등은 고용노동부와 질병관리청과 더 논의해가며 결정할 예정이라며 1년을 준비기간으로 잡고 2027년도 시행을 염두해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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