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박경신 가톨릭의대 교수, 질병청장 표창
박경신 가톨릭의대 교수(서울성모병원 병리과가톨릭대 의생명산업연구원 인체유래물중앙은행장)가 최근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개최한 2025년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 심포지엄에서 국가 바이오뱅크 운영체계 고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개인의 연구 성과를 넘어, 가톨릭중앙의료원이 국가 인체자원 확보관리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다.
특히, 가톨릭 인체유래물중앙은행이 한국인체자원은행 제4기 사업에 참여하며, 특성화 질환 인체자원 수집관리의 표준화, 연구자 지원 서비스 혁신, 고부가가치 표준화 임상, 역학정보 연계 기반의 인체자원 활용체계 고도화에 힘써온 점에서 국가 핵심 질환 인체자원 확보기관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체유래물은행(바이오뱅크)이란 환자의 혈액, 조직 등 생체자원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질병 원인 규명이나 신약 개발 연구에 필요한 자료로 제공하는 곳이다. 쉽게 말해, 첨단 의과학 연구를 움직이는 연료 창고 역할을 한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보건의료 연구에 필요한 인체유래자원의 안정적 확보와 활용을 위해 2008년부터 전국 의료기관과 함께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제4기 사업을 통해 국가 질환자원 수집 체계의 고도화를 목표로 인체자원은행 특성화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가톨릭 인체유래물중앙은행은 이 사업에서 혈액 및 알레르기 질환, 정상군 특성화 인체자원은행을 담당하고 있다. 서울성모병원을 포함한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과 연계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질환별 고품질 인체자원 확보와 자원정보 연계 시스템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연구자들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치료법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박경신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산하 8개 병원의 인체유래물은행을 총괄하는 중앙은행장으로서 활용도 높은 고부가가치 인체자원 확보를 위한 수집 체계를 도입하고, 연구자 중심의 이용지원 프로세스를 개선하며 국내 바이오뱅크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해 왔다. 특히, 다기관 공동 분양 및 공동 뱅킹 시스템 구축을 통해 동일 조건의 인체자원 공급과 확보가 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어려웠던 기존 연구 환경을 크게 개선하여 국가 연구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박경신 교수는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연구 생태계를 바탕으로 인체유래물은행의 역할을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체자원 제공을 통해 연구자들이 혁신적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490명' 지역의사, 어떻게 선발·교육·수련할 것인가?
- 프로포폴 처방 때 환자 투약내역 확인 '권고'
- 공보의·군의관 줄지 않는 '3년' 복무…의료계, 국회와 여론 환기 총력
- 경북 보건단체, '제13회 캄보디아 해외 의료봉사 해단식' 개최
- 복지부, 비정상·가짜진료 조사 위해 전문가평가제 활성화 추진
- 박형욱 교수, 이소희 '의료사고 사각지대' 주장에 "과장·선동" 비판
- "군의관·공보의 군사훈련기간, '복무기간'으로 산정해야"
- 중환자 관리 패러다임 "병상 수에서 치료 역량 중심으로"
- 전쟁의 땅 우크라이나에 심는 재활치료 '씨앗'
- ADC 급여 이후 '바벤시오' 높은 순응도로 포지셔닝?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