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지씨셀, 미 혈액학회서 CAR-NK 치료제 임상 성과 공개
지씨셀은 CD5를 표적하는 동종 제대혈 유래 CAR-NK 세포치료제인 GCC2005의 국내 임상 1a상 중간 결과가현지시간 8일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제67차 미국혈액학회 연례 학술대회(ASH 2025)에서 구두 발표됐다고 9일 밝혔다.
GCC2005는 CD5를 표적하는 동종 제대혈 유래 CAR-NK 세포치료제로 현재 삼성서울병원(김원석 교수)서울아산병원(윤덕현 교수)서울대병원(고영일 교수)에서 임상 1상이 이뤄지고 있다.
이번 발표는 올 10월 말 기준으로 업데이트된 최신 중간 결과다.
임상에는 총 9명의 재발불응성 NK/T세포 림프종 환자가 등록됐다.모든 환자가 평균 3차 이상 치료 이력이 있는 고위험군이었다.
중간결과에 따르면 종양 반응 평가가 가능한 8명의 결과에서 객관적 반응률(ORR)은 62.5%로 나타났다. 완전관해가 확인된 환자가3명, 부분관해 확인 환자가 2명이다.용량 증가에 따라 반응률이 높아지는 양상도 확인됐다. 아울러 질병 진행(Progressive disease)이 된 환자들에서도 표적 병변의 종양이 감소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용량 제한 독성(DLT)이나 중대한 이상반응이 확인되지 않았으며, 감염 이슈도 현재까지는 관찰되지 않았다.
임상에 참여하고 있는 김원석 교수는 한국 바이오업계에서 플랫폼 기술이 드문 가운데, 지씨셀은 10년 넘게 탄탄하게 축적한 CAR-NK 세포 개발 역량으로 성과를 내고 있으며 특히 CD5 CAR-NK는 글로벌 First-in-class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아 기대를 모은다고 강조했다.
지씨셀은 고용량 단계 평가를 지속하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임상 1b(용량 확장) 및 글로벌 2상으로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씨셀 원성용 대표는 이번 ASH 구두 발표는 GCC2005의 초기 임상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중요한 계기라며재발불응 혈액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시할 수 있도록 글로벌 개발과 파트너십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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