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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에 김동집 가톨릭대 명예교수 선정
대한의학회는 제11회 의학공헌상 수상자로 김동집 가톨릭대 명예교수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은 대한의학회와 부채표 가송재단이 제정했으며, 우리나라 의학 발전 기반 조성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한다.
김동집 명예교수는 우리나라 혈액학 발전에 헌신하고, 조혈모세포이식을 이끈 선구자로서 학문 발전 및 국민보건 향상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동집 명예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장, 가톨릭대 성모병원장, 보건의료기술연구기획평가단장, 대한적십자중앙혈액원장, 대한혈액학회 회장, 대한암학회 이사장,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와 함께 국내 난치성 혈액질환 치료에 노력을 기울였으며, 한국 최초로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을 성공시키는 등 혈액학 발전을 선도해왔다. 또 후학 양성을 통해 혈액 및 면역 질환 연구자를 배출해, 우리나라 의료 수준과 진료 품질 향상에 이바지했다.
제11회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 시상식은 2026년 1월 29일 열리는 대한의학회 2026년도 정기총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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