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충남의사회, 자립청년 지원사업 전달식·대학생 봉사수기 공모전 시상
충청남도의사회와 (사)사회공헌 사업단은 25일 충남의사회관에서 자립청년 디지털역량강화 지원사업 전달식 및 제2회 충남지역 대학생 봉사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자립청년 디지털 지원사업은 지역 내 자립청년이 수준 높은 디지털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신 컴퓨터 및 프린터장비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남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은 이를 필요로 하는 대상을 엄격히 심사하고 세심하게 기종을 선정해 물품을 전달했다.
제2회 대학생 봉사수기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충남도내 대학생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정은주 사회공헌 사업단장은 우리사회엔 아직 홀로서기 어려운 많은 자립청년들이 존재한다면서 용기를 갖고 세상에 도전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올 한해 해외 의료봉사를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해 왔다면서 오늘 여러분의 다양하고 진솔한 경험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밑거름이 되리라 믿는다고 수상을 축하했다.
이주병 충남의사회장은 충청남도 지역의 많은 대학생들이 우리사회의 사각지대를 찾아 꾸준히 봉사를 해온 것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봉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좀 더 발전된 모습으로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립청년으로 이번에 컴퓨터 장비 일체를 지원 받게 된 H대학교의 A학생은 그동안 전공 공부를 더 열심히 하고 싶어도 여건이 어려웠는데, 충남의사회에서 세심한 신경을 써 줘서 감사했다며 앞으로는 나보다 더 어려운 이들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제2회 대학생 봉사수기 공모전에서는 단국대학교 환경원예학과 엄수지 학생이 대상으로 선정됐고, 순천향대학교 의예과 박준호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엄수지 학생은 나에게 봉사란 무엇일까라는 제목으로 청소년관련 봉사경험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의 방법과 제도에 대해 고민했다.
또 금상을 수상한 박준호 학생은 마음의 사다리라는 제목으로 의정사태 관련 휴학의 시간을 어르신에 대한 디지털봉사로 갚음하는 과정을 통해 순수한 의대생의 단면을 보여줬다.
대학생 봉사수기 공모전 은상에는 정신병동 간호경험을 표현한 편견너머에서 마주한 사람들의 백아름 학생, 동상에는 탈북민에 대한 멘토링 봉사경험을 담은 WOORI, 그속에 행복을 담아 선물하다의 김예빈 학생, 전기관련 전공을 살려 취약계층에 봉사경험을 전한 전기배선의 도레미 학생이 수상했다.
장려상은김다송, 이현화, 김민우, 조주현, 강소혜, 박종범, 윤호현, 박예은, 이수빈 학생이 수상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함께 한 충남의사회와 사회공헌사업단 임원들은 이날 수상한 모든 학생들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지역대학생들과 함께 한 좋은 경험을 토대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봉사활동에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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