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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회 좋은병원들 회장, 대한적십자 부산지사 신임회장 취임
구정회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 회장이 24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제32대 회장에 취임했다.
부산적십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적십자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1947년 경남 함안에서 태어난 구정회 신임회장은 부산고와 1972년 부산의대를 졸업한 정형외과 전문의다. 1978년 개원, 1992년 의료법인 은성의료재단을 설립했다. 현재 부산울산경남권에서 5개 종합병원과 7개 요양병원을 운영하며 지역의료 발전에 기여했다.
2020년 11월부터 부산적십자사 상임위원으로 활동하며 인도주의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했다.
취임식에서 구정회 신임회장은 우선 지난 6년간 숭고한 인도주의의 꽃을 피우며 부산적십자사를 이끌어오다 최근 작고한 서정의 회장께 경의를 표한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반평생 비영리 의료재단을 운영한 노하우와 생명 존중 실천의 경험을 살려 진심 어린 적십자 활동으로 시민에게 감동을 전하는 적십자 활동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힌 구 신임회장은 초고령화다문화 시대 복지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적십자의 손길을 닿을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정회 신임회장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을 기부한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 아너소사이어티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부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으로서 범죄 피해자 치료와 지원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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