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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국 교수, 아·태근골격종양학회장 취임
정양국 가톨릭의대 교수(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가 최근 열린 아시아태평양근골격종양학회(APMSTS/10월 7일11일인도네시아 발리) 제15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
지난 1993년 창립한 APMSTS는 아태지역의 근골격종양 환자에게 최적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한 기초임상연구 증진, 지식 교류, 다학제 협력체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아태지역 주요 도시에서 2년마다 열리는 학술대회에서는 근골격종양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 치료 기술,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국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한국에서는 1998년 제2차 학술대회를 서울에서 개최했으며, 오는 2027년 제16차 학술대회가 부산에서 열린다.
정양국 교수는 회장 취임과 함께 2027년 부산 학술대회 조직위원장(공동대회장: 정성택 전남의대 교수, 김한수 서울의대 교수/사무총장: 한일규 서울의대 교수)을 맡아 대회 준비를 총괄하게 된다.
부산대회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의 융합과 다학제 협력 확대, 신진 연구자들의 적극 참여를 통한 차별화된 학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근골격종양 분야의 연구임상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전망이다.
정양국 교수는 이번 대회를 단순한 학술 교류의 장이 아니라, 근골격종양 환자의 생존율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글로벌 학술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라면서 우리나라의 의료 인프라와 문화적 매력을 결합해 한국의 의료 경쟁력과 과학기술, 전통의 조화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정양국 교수는 임기 중 각국 전문가들이 최신 연구 결과와 임상 경험을 나누며 학문적 융합과 실질적 임상 발전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협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27 부산대회를 통해 아태지역 연구자 간의 긴밀한 네트워크 강화, 근골격종양 분야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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