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트루버디 출시 2년, 임상 현장의 변화는?"
보령은 지난 8일서울 웨스틴 파르나스 호텔에서 당뇨복합제 트루버디(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피오글라타존) 출시 2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당신생각 REMIND라는 제목으로 개원의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다파글리플로진과 피오글리타존 병용 시 이점 등 최신 지견을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번째 세션은 한국인의 당뇨병 환자에서 치아졸리딘디온(TZD)의 필요성이라는 제목으로 이은정 성균관의대 교수(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가 진행했다.
이 교수는 피오글리타존은 인슐린을 생성하는 베타세포 기능 보호에 따라 최대 5년까지 유지되는 우수한 혈당조절 지속성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뇌심혈관질환, 대사기능장애 관련 지방간질환개선에도 효과가 크다며 관련 임상 데이터 소개했다.
아울러 TZD 성분의 심혈관 질환 안전성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는 PROactive 연구를 통해 안전성이 재확인 된 만큼, TZD는 당뇨 치료의 필수적 선택지라고 강조하며, 장기간 혈당 관리가 필요한 젊은 남자 및 비만,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등 동반질환을 갖고 있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특히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두번째 세션을 맡은 김미경 가톨릭의대 교수(은평성모병원 내분비내과)는 제2형 당뇨병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동반질환을 갖는 경우가 많아 단일제만으로는 혈당 조절 및 합병증 관리가 어렵다며 조기 병용 요법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김 교수는 트루버디의 다파글리플로진과 피오글리타존은 서로 다른 기전으로 병용 시 추가적인 혈당 강하 효과가 발생하며, 각 성분이 갖는 효과에 따라 심뇌혈관 및 만성신질환 등 동반질환도 함께 개선된다며 SGLT2 억제제와 TZD의 조합은 말 그대로 트루버디이자, 당뇨병 약제 3제 병용 급여 확대 이후 임상의와 환자들에게도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동반자로 역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령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를 통해 당뇨 사업 확대에 더욱 집중할 계획한다는 계획이다.
성백민 보령 마케팅 본부장은 비만도가 상승하고 합병증 환자 비율이 높은 국내 상황에서, 임상의들의 많은 관심 덕에 트루버디가 비만 환자의 대사적 원인을 개선하는 대표적 치료옵션으로 주목받게 됐다며당뇨병 치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면서 당뇨병 치료에 진심을 담는 회사로 더욱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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