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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의료악법 저지 위한 범대위 구성 완료…16일 궐기대회
대한의사협회가 범의료계 국민건강보호 대책특별위원회 위원 구성을 완료하고, 오는 16일 오후 2시 국민건강수호 및 의료악법저지를 위한 전국의사 대표자 궐기대회를 개최한다.
의협은 10월 29일 열린 제39차 상임이사회 의결에 따라 범의료계 국민건강보호 대책특별위원회(범대위) 구성한 바 있다.범의료계 국민건강보호 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김택우 의협회장이 맡았으며, 총괄간사는 서신초 의협 총무이사가 맡았다.
범대위 산하에는 조직위원회(위원장 최정섭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장), 투쟁위원회(위원장 좌훈정 의협 부회장), 홍보위원회(위원장 황규석 서울특별시의사회장의협 부회장), 검체수탁 대응위원회(위원장 박근태 대한개원의협의회장), 성분명처방 저지위원회(위원장 이주병 충청남도의사회장의협 부회장), 한방 엑스레이 저지위원회(위원장 박상호 의협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민복기 대구광역시의사회장/최운창 전라남도의사회장), 지원단(단장 나상연 의협 대의원회 부의장), 자문단(단장 이진우 대한의학회장)을 뒀다.
범대위 위원 구성을 마친 의협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 앞에서 한국의료의 발전을 저해하는 정부 검체검사 제도 개편, 성분명 처방, 한의사 엑스레이 사용 등 문제점을 대내외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김성근 의협 대변인은 1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정부의 일방적 의료정책 추진으로 의료계와의 신뢰 기반이 붕괴되고, 의료 자율성과 국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 속에서, 전국의사 대표자 궐기대회 개최를 통해 국민건강과 환자 안전을 위한 합리적 제도 개선을 요구하며, 의료계의 단합된 대응 의지를 결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궐기대회를 통해 불합리한 보건의료정책 개선을 촉구할 것이며, 국민을 위한 법안인지 다시 한번 국회의원들이 심사숙고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협은 11일 보건복지부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검체검사 제도 개편 강제화 전면 중단 촉구 대표자 궐기대회를 열었다.
이날 참석한 150여명의 의사들은 한 목소리로 검체검사 제도 개편 강제화 전면 중단하라며 일방적인 개편 추진에 끝까지 투쟁할 것을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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