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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제일병원 42주년…"3대가 찾는 가족병원 자리매김"
의료법인 풍산의료재단 동부제일병원이 개원 42주년을 맞았다. 서울 망우동과 경기도 구리시의 경계에 위치한 동부제일병원은 지난 40여년 동안 서울 동부권 거점병원으로서 지역주민들의 곁을 지켜왔다.
시간의 더께가 쌓여 이제는 3세대가 함께 찾는 가족병원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부제일병원은 현재 정형외과, 신경과(치매센터), 내과(검진센터), 신경외과, 유방외과(맘모톰)를 중심으로 전문진료시스템을 갖추고, 40년 이상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의료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병원의 모태가 된 정형외과에서는 연간 2500례 이상의 수술을 통해 전문성을 다지고 있다.
동부제일병원의 성장을 이끈 정형외과에서는 관절 및 척추 질환 분야에서 연간 2500례 이상의 수술을 시행하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고 있다. 최신 수술 기법과 장비 도입은 물론, 수술 후 재활 프로그램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환자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고 있다.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급증하는 노년층 관절질환 치료를 위해서는 환자의 개별 특성을 감안한 최적화된 맞춤형 치료와 함께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제공한다. 특히 고령 환자의 수술에 따른 위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심장 전문의가 직접 수술 전 심장초음파 등을 통해 신체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치매센터도 특화돼 있다. 신경과 전문의료진이 치매 조기진단 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단계부터 질환을 발견하고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도 활성화돼 있다. 중랑구 치매안심센터 협력 지정병원으로서 지역사회 치매 관리 네트워크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가 예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라면서 지역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검진받고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역 친화적 병원으로서 질환 예방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치료를 넘어 예방에도 무게를 싣고 있다. 정밀 검진부터 치료까지 이어지는 원스톱시스템이 강점이다.
건강검진센터는 해마다 위내시경 9000건, 대장내시경 3000건 등 연 1만 2000건의 소화기내시경을 시행하며 소화기질환 조기발견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연간 국가건강검진 2만 7000명, 종합검진 1000명, 유방 질환 분야 맘모톰 시술 누적 8000건 등을 통해 높은 전문성을 방증하고 있다.
최신 의료장비 도입을 통해 진단 정확도와 진료 효율도 높이고 있다.
동부제일병원은 600CT(컴퓨터단층촬영), 3.0 Tesla MRI(자기공명영상) 등을 갖추고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는 한편, 예약접수 과정에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해 환자 대기 시간을 줄이고 진료 효율을 제고하는 등 환자 중심의 진료환경을 구현하고 있다.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의료시스템 정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재 풍산의료재단은 경기도립노인전문시흥병원, 창동제일의원 등 1차 의료기관을 함께 운영하며, 인근 의료기관과의 진료협력 등을 통해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의료시스템 확대 개편을 모색하고 있다.
홍정용 이사장은 지난 42년간 동부제일병원은 지역민의 곁을 지켜온 든든한 동반자였다라면서 앞으로도 정형외과, 치매센터, 검진센터를 중심으로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대표 병원으로서의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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