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궐기대회 앞둔 의협 "최선 다하고 있다…한 발 더 뛰겠다"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와 국회의 일방적 정책 및 법안 발의에 반대하며 투쟁 조직체를 만들고 오는 11일과 16일, 거리로 나선다.
궐기대회를 앞두고 박명하 의협 상근부회장은 10일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주관 공청회에 참석해 범의료계 국민건강보호 대책특별위원회(범대위) 조직 구성을 공개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의협을) 믿어달라고 했다.
의협은 지난달 25일 임시대의원총회 이후 투쟁 조직체로 범대위를 구성했다. 위원장은 김택우 회장이 직접 맡았다. 11일에는 세종 보건복지부 앞에서 검체검사 제도 개편 강제화 중단 촉구 전국의사 대표자 궐기대회를, 16일 오후에는 국회 앞에서 국민건강수호 및 의료악법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 대표자 궐기대회를 개최한다.
박명하 상근부회장에 따르면, 범대위는 검체검사 수탁 분과, 한방 엑스레이 허용 관련 분과, 성분명 처방에 대한 분과 등 3대 현안에 대한 분과위원회를 따로 뒀다. 여기에다 투쟁, 조직, 홍보, 대외협력 분과가 있다.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이 홍보위원장으로, 좌훈정 부회장이 투쟁위원장으로 범대위에 합류했다.
박 부회장은 대표자 궐기대회라고 한 이유는 현재 여러 상황에서 피곤함을 느끼는 회원을 대신해 대표자가 한 발 더 뛰겠다는 측면이 있다라면서도 집회에 일반 회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료계의 목소리를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운을 뗐다.
이어 범대위 산하에 3대 현안 분과위원회가 있지만 앞으로 여러 가지 현안들이 쏟아져 나올 것 같다라며 그럼에도 연일 대통령실부터 국회, 정부와 접촉하고 매일 회의를 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믿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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