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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초고령사회 대응 방문·재택의료 활성화 방안 모색"

박승민 기자2025.11.10 16:13
ⓒ의협신문
ⓒ의협신문

의료계가 초고령사회를 맞이해 의료와 돌봄 체계를 어떻게 구축하고 정책을 마련할지에 대해 선제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는 10일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1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대한민국의 의료돌봄 체계를 보다 촘촘하게 구축하기 위한 정책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장으로 보건의료계, 돌봄계, 환자단체, 정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아울러, 보건의료계를 대표하는 의협과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함께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양 단체는 고령 환자 증가와 지역의료 공백 심화라는 공통 과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이번에 의사의 전문성과 간호조무사의 협력적 역할을 조화롭게 강화할 수 있는 정책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는 데 뜻을 함께했다.

토론회 진행은 이건세 대한재택의료학회장이 좌장을 맡는다. 정혜민 서울시립보라매병원 공공의학과 과장이 방문진료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전략과 제언을, 이충형 의협 의무이사가 재택의료의 현황과 합리적 개선 방안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지정토론은 이상권 전주시 통합의료돌봄지원센터장, 이주열 교수(남서울대, 보건행정학과), 김영미 파티마재가복지센터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김용덕 사단법인 대한파킨슨병협회장, 장영진 보건복지부 의료요양돌봄통합지원단장 등이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의협과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관계자들은 한목소리로 단지 일차의료 정책만을 논의하는 자리를 넘어, 초고령사회에서 보건의료 직역이 어떻게 협력해 국민 건강을 지켜나갈 것인지에 대한 공동의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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