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당뇨병 2000만명 시대…국가 지원 확대 절실
한국당뇨협회가 세계 당뇨병의 날(10월 14일)을 맞아 성명을 통해 연속혈당측정기 등 최신 당뇨병 관리 기술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국제당뇨병연맹이 발표한 당뇨병 아틀라스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세계 2079세 당뇨병 환자는 5억 8900만명이며, 2022년 기준 국내 30세 이상 당뇨병 환자는 533만명, 당뇨병전단계는 1400만명에 이른다(대한당뇨병학회 팩트시트).
증가하는 환자수 만큰 의료적 손실도 크다.
최근 연구(박강서 을지의대 교수오성희 경북약대 교수/2021년)에 따르면 국내 당뇨병환자 1명이 연간 부담하는 의료비 등 직접비용은 338만 원, 당뇨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기회비용 및 생산성 손실 등 간접비용까지 합산하면 470만원이나 된다. 2019년 한 해에만 국민이 당뇨병으로 부담한 비용만 21조 552억원에 달한다.
김광원 당뇨협회장은 연속혈당측정기 등 당뇨병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의료기술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지만, 높은 가격이 환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한다라면서 당뇨병 환자들이 최신 기술들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적 지원 확대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1995년 설립된 (사)한국당뇨협회는 당뇨병의 예방 및 극복을 위해 대국민 당뇨병 공개강좌 및 온오프라인 당뇨교육캠프 등 교육사업, 월간지 및 교육자료를 발간배포하는 출판사업, 무료 혈당측정 캠페인 및 SNS 운영 등 홍보사업, 무료 혈당측정기 지원 및 정기 운동모임 개최와 같은 지원사업을 30년째 펼치고 있다. 세계 당뇨병의 날 주간에는 블루런 마라톤(9일), 2형당뇨교육 캠프(1213일) 혈당 쉼표, 템플스테이(14일)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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