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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학회, 7일 김두종학술상 강연·추계 학술대회
대한의사학회는 7일 오후 1시 30분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5층 대강당에서 제2회 일산 김두종 학술상 기념 강연회 및 가을철 정기학술대회를 연다.
김두종 기념 강연은 한국 의사학계 태두이며, 대한의사학회 창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고 일산 김두종 선생(18961988)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의사학회는 고인의 저서 한국고인쇄기술사(1974)의 제2회 한국학저술상(2021) 수상 상금과 재발행 인세 등 총 3120만원을 후손으로부터 기탁받아 기념강연을 운영하고 있다.
1부에서는 제4회 김두종학술상을 수상한 황상익 서울대 명예교수가 김두종 선생의 학문 정신과 나의 삶, 나의 배움길을 주제로 강연한다.
2부는 한국의 의료와 제도: 국가, 지역, 사회의 역사적 교차로에서를 주제로 ▲조선 후기 의학과거제도 연구(신은정단국대학교) ▲간이보험 진료소 운영과 가입자 사망률 분석(구병준독립기념관연구소) ▲19601970년대 서남해안 순회진료의 제도화와 의료-공간-기술(신창훈고려대 여성의학사연구소)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김택중 의사학회장(인제의대 교수인문사회의학교실)은 올해 김두종 기념 강연은 지난해 제4회 김두종학술상을 수상한 황상익 서울대 명예교수가 진행한다라면서 황상익 교수는 서울의대에서 의사학과 인문의학을 부흥시킨 학자로, 학문과 사회 정의를 결합한 활동을 통해 생명윤리와 학문민주화에 크게 기여했다. 많은 관심과 참여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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