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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진단 후 후속진료율 20.5%에 불과...사후관리 강화”

이승우 기자2025.10.31 10:41
ⓒ의협신문
ⓒ의협신문

간암 진단을 받고도 후손진료를 받는 환자가 비율이 다른 암 진단을 받은 환자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에 따라 간암을 조기발견하고 진료하는 방향으로 국가암건진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이 국가암검진 제도의 사후관리 부실을 지적했는데, 건보공단이 이에 대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향후 관리방안을 마련해 발표한 것.

건보공단의 분석 결과, 국가암건진을 통한 암 진단 환자들의 후속진료 연계율은 대장암(96.4%), 위암(82.1%), 유방암(75.1%), 폐암(74.1%), 자궁경부암(50.5%), 간암(20.5%)로 순으로 나타났다.

건보공단은 간암 후속진료율이 낮은 이유를 간암 발생 고위험군에 대한 추적관찰을 6개월마다 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했다. 고위험군은 ▲2년간 요양급여내역 상 간경변 등 급여내역이 있는 간 질환자 ▲B형간염표면항원 또는 C형간염항체검사 결과 양성인 자를 뜻한다.

현재 국가암검진은 전국민 대상으로 6대 암종에 대해 실시하고 있으며, 검진 결과는 검진기관에서 수검자에게 우편 등으로 통보한다.

모든 이상소견자에 대해서는 추가검사치료 또는 관찰이 필요하다고 명시하여 안내하고 있으며, 폐암검진의 경우 사후결과 상담을 신설(2019년 7월)하여 검진결과에 대한 의료적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번 후속진료현황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정확한 진료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지표 마련, 사후관리 대상자 선정기준 마련, 사후관리 방안 등을 보건복지부, 국립암센터와 논의하여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진료 이용 안내 등 포함하여 암 의심 판정자가 암을 조기발견하고 조속히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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