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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간호전문대학원 나온다 '교육부 승인'

홍완기 기자2025.10.31 11:28
[이미지=freepik] ⓒ의협신문
[이미지=freepik] ⓒ의협신문

우리나라 첫 간호학 분야 전문대학원이 신설된다.

세브란스병원은 연세대학교가 28일 교육부로부터 간호전문대학원 신설 승인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운영은 내년 3월 1일부터다.

최근 정부가 지난해 9월 제정된 간호법에 따라 간호사의 진료지원업무에 대한 기준을 논의하고 있는 시기라는 점에서 이목이 쏠린다.

세브란스병원은 임상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실무기반 교육과 리더십 개발을 결합한 새로운 대학원 모델을 구상했다고 밝혔다.

연세대 간호대학은 일반대학원 간호학과와 더불어 직장인의 계속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특수대학원인 간호대학원을 통해 간호인력을 육성해왔다며 이번 간호전문대학원 승인에 따라 실무 중심의 연구와 리더십에 초점을 둔 전문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개설할 수 있게 됐다고도 평가했다.

간호전문대학원의 석사과정에는 노인아동임상종양전문간호, 간호관리와 교육전공이 포함된다. 박사과정에는 간호실무리더십 전공도 개설한다.

연간 모집 인원은 석사과정 60명, 박사과정 10명으로 총 70명이다. 제1기 입학생은 2026년 3월 1일 입학한다.

3월 입학 예정인 석사과정 입학 모집 공고는 10월 발표하며, 11월 이후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9월 입학 예정인 박사과정 입학 모집은 5월에 공고하며, 6월 이후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이현경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원)장은 이번 간호전문대학원 승인은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이 지난 119년간 쌓아온 전통과 전문성이 결합된 결과라며 간호전문대학원은 한국형 실무중심 고등간호교육의 모델로, 보건의료 혁신과 전문직 간호리더 양성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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