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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대법 공청회 열리나? 박희승 의원 "이제는 속도낼 때"
남원 공공의대 설립에 주력 중인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이번엔 공공의대법 입법 공청회를 요청하고 나섰다. 국회 국정감사 기간 내내 공공의대 설립 필요성을 짚으며 지역구인 남원에 공공의대를 유치하기 위해 힘을 싣고 있는 모습이다.
박희승 의원은 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조속히 입법 공청회를 열어 주시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박희승 의원은 국정감사 첫날부터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공공의대 설립과 관련해 속도감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폐교한 서남의대 정원 49명과 군의관 정원을 포함해야한다는 주장도 함께다.
국감기간중인 24일에는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위원들과 함께 남원 의료원을 방문, 공공의대 설립의 필요성을 논의하기도 했다.
박희승 의원은 대한민국 의료체계의 취약성이 낱낱이 드러난 지금이 바로 개혁의 골든타임이다. 공공필수 지역의료를 지키고 살려야 한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국회가 시대적 과제 앞에 침묵하고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 건 직무유기라고 주장했다.
공공의대법은 지난 21대 국회에서도 발의, 한 차례 공청회를 진행한 바 있다.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지만 법사위에 오르지 않으면서 임기 만료로 폐기됐다.
박희승 의원은 공공의대 설립이 한 지역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의대 정원 증원과 직결되는 문제도 아니다.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하면서 공동의 선으로 나아갈 수 있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공약인 만큼 이제는 정부도 막중한 책임감으로 임하고 더 속도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속히 입법 공청회를 열어주시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은 양당 간사께서 공청회에 관련해 논의를 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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