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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국시·전문의 시험 일정 확정…'선시험 후수련' 계획은?

박승민 기자2025.10.29 13:31
ⓒ의협신문
ⓒ의협신문

내년도 전문의 자격시험 및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에서응시자격이 확대된다. 의사 국가시험도내년에 추가시험을진행할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29일 2026년도 전문의 시험 및 레지던트 1년차 모집, 의사 국가시험 등 시행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시행방안은 수련 및 교육 현장의 의견, 적정한 의료인력 수급 관리, 수련 질 확보, 공정하고 합리적인 시험제도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마련했다는 설명과 함께다.

기존 자격시험 일정을 따르면 내년 수련완료 예정인원 2000여명 중 약 1300여명이 내년 8월에 수련을 마치고 6개월간 대기하는 상황이 발생, 전문의 인력 배출 지연 문제가 발생할우려가 제기됐다.

보건복지부는 내년 2월 시행 예정인 전문의 자격시험응시자격을 확대키로 했다. 기존에는 내년 5월 말전공의 수련과정 수료 예정자가 시험에 응시할 수 있었으나, 내년 8월 말수료 예정자도 응시할 수 있도록 한 것.

아울러, 내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 응시자격도 확대키로 했다.

현재는 내년 2월 말까지 인턴 수련을 마쳐야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에 지원할 수 있으며, 합격 시 3월부터 수련을 시작하는 일정이다.

보건복지부는 내년 8월 말까지 인턴 수료 예정자도 상반기 레지던트 모집에 미리 응시할 수 있도록 했다. 레지던트 시험에 합격한인턴은 현재 소속 병원에서 인턴과정을 마치고, 9월부터 레지던트 수련병원에서 수련을 시작할 수 있도록 했다.전문의 자격시험 및 레지던트 1년차 모집 응시자격을 확대했지만, 수련 이수 조건으로 진행하며, 8월말 까지 수련을 마치지 못하면 합격을취소키로했다.

의사 국가시험 역시 내년 8월 의대 졸업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추가 의사 국가시험을 실시할예정이다.

각 대학별 본과 4학년 학사일정에 따르면 내년 하반기 졸업예정자는 약 1500여명이다. 전체 본과 4학년 재학생의 3분의 2 수준.

보건복지부는 내년 2월 졸업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한 국시는 올해 910월 실기시험, 내년 1월 필기시험 등 기존에 공고한일정대로 진행한다며 내년 8월 졸업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한 추가 국가시험은 내년 34월 실기시험, 7월 필기시험을진행할예정이다고 밝혔다.

내년도 전문의 자격시험 세부 일정 등은 11월 초 대한의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예정이다. 내년도 상반기 전공의 모집계획은 12월 중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사무국을 통해 공고할 계획이다.

추가 의사 국가시험실기시험은 2025년 11월 말에 시행하며, 필기 시험은 2026년 4월 중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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