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국립 의대 새내기, 서울·전북대 빼고 N수생 더 많아
국립대학교 의과대학 2025학년도 신입생 중 수능을 두 번 이상 치른 N수생이 수능을 한 번만 치른 고3 현역보다 많다는 집계가 나왔다. 대학별로는 서울대, 전북대를 제외한 국립의대들이 모두 N수생 신입생을 더 많이 뽑은 것으로 확인됐다.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실이 27일 서울대 등 10개 거점국립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학년도 의대 입학생은 총 1382명이었다. 이중 고3 현역 학생은 553명으로 전체 40%를 차지했다. 나머지 60%는 N수생 신입생들이 입학했다는 얘기다.
고3 현역 신입생이 재수 이상 학생보다 적은 학교는 서울대학교와 강원대학교 두 곳에 그쳤다.
서울대학교는 고3 현역 신입생이 104명으로 재수 이상 학생 33명보다 월등히 많은 숫자와 비율을 기록했다. 강원대는 52명으로 재수 이상 학생 39명보다 13명 더 많았다.
N수생 신입생이 가장 많았던 곳은 전북대학교로, 재수생 62명, 삼수생 37명, 4수 이상 34명의 총 133명이 N수생이었다. 고3 현역 신입생은 단 38명에 그쳤다.
이외 충남대학교가 96명, 충북대학교가 95명, 전남대학교가 94명으로 각각 N수생 신입생인 많은 대학교로 확인됐다.
의대 신입생 학교유형별 분류 결과도 집계됐다.
올해 국립의대 신입생 중 일반고 출신은 1057명으로 가장 많은 76.5%의 비율을 보였다. 자율형 고등학교는 261명으로 18.9%로 두 번째로 많았다.
과학고는 26명, 영재고는 15명, 외고국제고는 7명 순이었고 검정고시 전형은 4명이었다. 기타는 11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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