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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찬 교수, ILDS '감사장'·'해관오긍선학술상' 수상
김유찬 아주의대 교수(아주대병원 피부과)가 1819일 열린 제77차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국제피부과학회연맹(ILDS)의 인도주의적 피부과 감사장과 올해 제정된 제1회 해관오긍선학술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ILDS는 전 세계 피부과학 단체를 아우르는 국제 연합기구로, 피부 건강이 세계 보건정책의 주요 의제로 다뤄지도록 대표하고 있다. 이번 감사장은 의료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피부 건강 증진에 헌신한 인도주의적 업적을 기리는 상으로, 해마다 국제적 리더십 또는 인도주의 부문에서 공헌이 큰 피부과 의사에게 수여된다.
김유찬 교수는 대한피부과학회 회장 재임(20222023) 중 대한요양병원협회질병관리청과 함께 국민 옴(疥癬개선) 퇴치 사업을 전국적으로 추진했다. 옴 퇴치 피부건강의 날 개최, 교육 플랫폼 구축, 요양병원-피부과 전문의 협력 진료체계 마련 등을 통해 예방부터 치료까지 통합 관리 시스템을 확립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국내 피부과학의 개척자 해관 오긍선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제1회 해관오긍선학술상의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1917년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에 국내 최초의 피부과를 개설한 오긍선 선생의 개척정신을 기리고, 피부과학의 발전과 기술 혁신에 기여한 연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김유찬 교수는 광역동치료(PhotoDynamic TherapyPDT) 기술을 국내에 도입하고 임상기초 연구 논문 40여 편을 발표하는 등 피부과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유찬 교수는 대한피부과학회와 동료 회원들이 함께한 노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면서 앞으로도 국민 피부 건강 증진과 국제 인도주의적 피부의료 활동에 더욱 헌신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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