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은평성모병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은 지난 16일 서울 나인트리로카우스호텔에서 열린 제13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연명의료결정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연명의료결정제도는 환자가 사전연명의료의향서나 연명의료계획서를 통해 본인이 원치 않는 연명의료를 받지 않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은평성모병원은 2018년 1월부터 병원 내 의료기관윤리위원회를 설치운영해 오며 연명의료결정제도 정착과 환자의 자기결정권 존중 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가톨릭 생명윤리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돌봄과 윤리적 진료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의료기관윤리위원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임상 사례를 심의하고, 그 결과를 환자 중심의 윤리적균형적 의료 결정으로 이어지도록 적용해 왔다. 또 직무교육과 임상의료윤리집담회 등을 통해 의료진의 의료윤리 의식을 강화하고, 환자보호자를 대상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연명의료 절차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환자와 가족이 충분한 숙고 속에서 마지막까지 존엄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배시현 은평성모병원장은 이번 표창은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를 비롯해 여러 부서가 함께 협력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생애 말기 환자의 존엄과 가치를 지키는 연명의료결정제도가 건강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은평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원목자, 영양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임종기 환자의 통증을 비롯한 신체적 증상을 완화하고, 심리적사회적영적 어려움을 세심하게 돌보며 전인적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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