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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술로 전한 희망' 최범채 시엘병원장 무등의림 봉사상
올해 무등의림 봉사상 수상자로 최범채시엘병원장이 선정됐다.
무등의림 공로상은 양동호 전 광주광역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학술상은 김형준 전남의대 교수임경준 조선의대 교수김병석 광주기독병원 부원장장철호 광주보훈병원 진료부장이 수상한다.
광주광역시의사회 무등의림상 운영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갖고 제35회 무등의림상 수상자를 이 같이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상은 오는 26일 광주의사의 날 행사에서 진행된다.
무등의림 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된 최범채 원장(조선의대 졸산부인과)은 진료실을 넘어 교육복지국제 나눔을 실천하며 세계 곳곳에 희망을 전해왔다.
2014년부터 몽골 국립의과대학 장학금과 후원을 통해 수많은 청년들의 꿈을 지켜왔으며, 2017년부터는 몽골 의대생들을 초청해 직접 배우고 연구할 기회를 제공해왔다.
최 원장이 운영 중인 시엘병원은 세계 여러 나라 의료진의 배움터이자 희망의 산실로 자리매김하여, 지금까지 100여 명 이상의 해외 의료진이 한국에서 난임의술을 배우고 돌아가 각국에서 새생명 탄생을 돕고 있다.
몽골 현지 불우 이웃 및 취약계층 지원에도 힘써 몽골고아원농아학교살레지오 학교 등을 꾸준히 후원하고, 저소득층 아동들을 찾아가 희망을 전했다.
국내에서도 아마추어 농구팀과 프로배구팀 후원, 청소년스포츠연맹과 광주 동구 커뮤니티센터에 차량 기부, 월드비전글로벌케어 정기 후원, 서구 이너스 2000만원 기부 약정 등 교육스포츠복지 전반에 걸쳐 꾸준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무등의림 공로상 수상자인 양동호 연합외과의원 원장(전남의대 졸외과)는 광주광역시의사회장, 광주광역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을 거쳐 현재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 대의원 의장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의사회 활동으로 의료계 발전에 기여해왔다.
2020년에는 광주광역시 코로나19 민관공동대책위원장으로서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에 기여했으며, 네팔과 캄보디아 등 해외 의료봉사를 통해 나눔과 연대를 실천해왔다.
광주광역시의사회장, 광주광역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등으로 활약하며 이사상의 제고와 지역 의학발전에도 기여했다.
무등의림 학술상은 김형준 전남의대 교수임경준 조선의대 교수김병석 광주기독병원 부원장장철호 광주보훈병원 진료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됐다.
김형준 전남의대 교수(전남의대 졸혈액내과)는 33여 년간 백혈병 환자 치료와 연구에 매진하며 국내외 학술지에 약 400편의 논문 발표해 혈액종양학 연구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학문 발전에 선도적으로 기여해왔다.
임경준 조선의대 교수(조선의대 졸마취통증의학과)는 국내외 학술지에 100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하고, 저서 10여권 이상을 출간하였고, 180편 이상의 학술결과를 학술대회에서 발표하였으며, 임상영역에서 비침습적 통증치료 방법을 적용해 연구발전시켜 지역사회 의료를 발전시키는데 기여했다.
김병석 광주기독병원 부원장(전남의대 졸외과)는 대장암과 항문질환염증성 장질환 등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진료하여 지역민 건강증진에 앞장 선 것은 물론 대장항문 질환의 조기 진단과 예방을 위한 교육 활동을 주도하고, 정기 검진 프로그램과 건강 강좌를 통해 지역사회의 의료 접근성을 높였다.
장철호 광주보훈병원 진료부장(조선의대 졸이비인후과)은 20년에 걸쳐 광주 전남 지역 이비인후과학 발전과 후학양성에 기여했다. 특히 중이염내이질환인공와우이식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업적을 남겼으며, 국내외 학계에서 탁월한 학술적 기여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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