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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문 연 병·의원 진찰료 추가 가산…최대 3배까지
올해 추석 연휴 기간동안 진료 공백을 해소 하기 위해 정부가 수가를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 ▲비상진료체계 대응상황 및 향후 계획 ▲지자체 비상진료 운영 상황 ▲부처별 조치사항 및 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해 응급실배후진료 역량 강화 및 과밀화 최소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권역거점센터의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250% 가산, 중증응급 수술 가산 200% 등 재정적 지원을 유지하고 거점지역센터(23개소) 운영과 비상진료 기여도 인센티브를 지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연휴 기간동안 문 여는 병원과 의원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한시적 가산을 추가적으로 실시한다.
구체적으로 진찰료 공휴 가산 20% 수준을 추가로 가산해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이에따라 연휴기간 진료비는 3000원 수준이며, 추석연휴 당일은 진료비 3배를 지급할 계획이다.
응급실 미수용 최소화를 위한 방안도 내놨다.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병원 선정을 위해 연휴 기간 6개 광역상황실과 119구급대의 협력을 강화하고, 주요 질환별로 적정 의료기관에 신속하게 진료 의뢰를 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 간 네트워크와 진료 가능 과목을 현행화하는 등 이송지침을 점검하는 내용이다.
또한,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닥터헬기(전국 8대), 중증환자전담구급차 등 출동체계를 상시 유지한다.
정은경 제1처장은 각 지자체, 의료기관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장기간 연휴에도 의료서비스 이용에 빈틈없도록 준비하겠다라며 큰 병이 의심되면 즉시 119에 연락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 가까운 병의원 또는 중소병원 응급실을 먼저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한응급의학회는 1일 성명을 통해 지역, 필수, 공공의료의 가장 핵심적인 역할과 책임을 담당하고 있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전공의들은 최선을 다해 응급의료 현장을 지키겠다며 정부에서 발표한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에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국민들이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의료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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