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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플 플러스

대웅제약 ‘붙이는 세마글루타이드’ 임상 1상 진입

고신정 기자2025.10.01 11:24
ⓒ의협신문
ⓒ의협신문

대웅제약과 대웅테라퓨틱스는 세마글루타이드 성분의 마이크로니들 패치(DWRX5003)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1상 시험계획(IND)승인을 받았다고1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마이크로니들 패치의 안전성과 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하고,노보노디스크의 비만당뇨 치료제인오젬픽과위고비주사제 대비 상대적 생체이용률을 확인하는 단계다.

대웅의 마이크로니들 패치는 피부에 부착하면 세마글루타이드 성분으로 구성된 미세바늘이 녹아 약물을 피부 진피층으로 직접 전달하는 패치형 제제다.

가압 건조와 완전밀착 포장 같은 차별화된 기술을 통해 약물의 균일성과 안정성을 극대화하고,오염 우려 없이 정밀한 투여를 가능하게 하는 대웅테라퓨틱스의 약물전달 플랫폼클로팜이 적용됐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클로팜은 피하 주사제 대비80%이상의 높은 상대 생체이용률을 보였다.이는 지금까지 공개된 기존 마이크로니들 패치 생체이용률인 30% 보다 높은 수치다.

회사 측은 환자의 경구제 복용 부담이 줄이고 주사제 투여 대비 치료 순응도를 높여, 의료진의 진료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복기 대웅테라퓨틱스 대표는이번 임상 진입은 당사의 마이크로니들 플랫폼이 가진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할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안전성과 효율성을 갖춘 새로운 제형을 통해 비만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고,국내 기술이 세계 시장에서 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기술 기반의 신약 개발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혁신 제형을 선보이고자 한다이라며주1회 간편한 패치 제형은 환자의 순응도를 높이고 의료 현장의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는 차세대 옵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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