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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협 회장 선거 '경선'으로 치러진다…이태수vs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선거가 경선으로 치러진다. 정부의 일방적 의대정원 확대 정책 추진 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 1년 7개월 만에 전공의 조직도 제자리를 찾아가는 모습이다.
대전협 선거관리위원회는 28기 회장 후보 등록 절차를 26일 오후 4시 마감, 이태수 전공의와 한성존 전공의(가나다 순) 등 총 2명의 후보가 등록했다고 공고했다. 이로써 대전협 회장 선거는 26기에 이어 3년 만의 경선이다.
이태수 후보는 재활의학과 3년차 전공의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공중보건의사로 군대를 다녀왔다. 최안나 전 대한의사협회 대변인이 교장을 맡아 만든 의료정책학교 1기 수강생 출신이다. 대한병원의사협의회 대의원, 대한의사협회 대선공약TF에서 활동한 이력을 갖고 있다.
한성존 후보는 지난 6월부터 대전협 비대위원장을 맡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에서 성형외과 4년차로 수련 받고 있다. 지난해 2월 사직 후 서울시의사회 정책이사로 합류하며 지난 정부의 일방적 정책 추진을 공개적으로 비판해왔다. 대한의사협회 전현직 간부를 수사하고 있던 경찰에 참고인으로 불려가 조사를 받기도 했다.
두 후보는 27일 기호 추첨을 통해 기호를 결정한 후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투표는 다음 달 27일 오전 9시부터 31일 저녁 6시까지 약 일주일 동안 온라인으로 치러진다. 개표는 선거 직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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