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발달지연 아동 치료권 찾기 '정책 간담회'
대한소아청소년행동발달증진학회는 9월 28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역삼동 604-11)에서 제3회 학술대회와 발달지연발달장애 아동 치료시스템 재정립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정책간담회는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을 비롯해 대한소아신경과학회보험연구원한국보건의료연구원 보건의료연구본부대한소아청소년행동발달증진학회 등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 발달장애 아동 치료시스템 재정립을 위한 정책 지원과 법률 개정 방안에 관해 모색한다.
정책간담회에서는 노지혜 대한소아청소년행동발달증진학회 부회장이 발달지연아 치료 제도 개선을 위한 제안 설명에 이어 이민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보건의료연구본부 연구위원이은영 보험연구원 연구조정실 연구위원김성구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발달위원회 위원장(한림의대 교수동탄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김영훈 대한소아청소년행동발달증진학회장(가톨릭의대 교수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등이 법률 개정 방안을 논의한다.
정책간담회에 이어 발달지연 아동의 권익 증진과 치료 환경 개선에 이바지한 자랑스런 국회의원상어린이권익보호기자상공로패 등 시상식도 열린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제1회 소아청소년 행동발달 인증의 자격시험을 시작으로 웬디 정 하버드의대 교수(보스턴어린이병원 소아과장)가 특별강연(유전학과 대규모 코호트를 활용한 신경발달 정신질환 이해)을 펼친다.
최근 자폐 스펙트럼장애 치료제 임상 3상을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황수경 아스트로젠 대표이사의 자폐 스펙트럼장애 극복을 위한 실용화 로드맵과 박선영 대한소아청소년행동발달증진학회 부회장(서울 은평구지앤선소아청소년과의원)의 WITH-발달치료의 마지막 퍼즐, 신체과 인지활동을 기반으로 또래와 상호작용하여 사회성, 언어, 자기조절능력을 키우는 통합발달 프로그램 강의가 이어진다.
김영훈 대한소아청소년행동발달증진학회장은 영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은 언어발달 지연, 과도한 실내 생활로 인한 정서적 문제와 사회성 발달 문제 등을 겪고 있다면서 아이들의 발달 문제를 검사하기 위해 소아청소년과 방문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발달이 지연된 아이들은 아직 어릴 때 개입이 훨씬 더 효과적이기 때문에 진단이 지연되면 안 된다면서 특히 출생 후 3년은 언어, 소근육운동, 대근육운동, 정서 및 인지 문제에 관한 소아청소년과 의사의 개입이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기회의 창이라고 밝혔다.
박양동 대한소아청소년행동발달증진학회 이사장(경남 창원시서울패밀리병원 대표원장)은 발달 지연과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기 위해서는 18개월36개월 취학 전 영유아 건강검진을 법제화해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해야 한다면서 국가 차원의 아동건강관리체계 확립에 무게를 실었다.
박 이사장은 발달지연발달장애 아동의 치료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효과가 입증된 치료 항목을 건강보험 급여 대상으로 확대하고, 치료비 부담을 완화해 중단 없이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도록 아동과 청소년까지 정부 지원망을 넓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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