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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조직, 새 회장 뽑는다…25~6일 후보자 등록

박양명 기자2025.09.18 14:38
ⓒ의협신문
ⓒ의협신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였던 전공의 집단이 새 회장을 뽑는다.

대한전공의협의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제28기 회장 선거 공고를 게시했다. 지난해 2월 정부의 일방적 의대정원 확대 정책에 반대하며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 지 1년 7개월여만이다. 당시 박단 전 회장은 비대위원장을 맡으며 전공의의 사직 물결 최전방에서 투쟁을 이끌어왔다.

대전협 비대위는 14일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선출, 새 회장 선거 절차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 선관위원장은 출석 대의원 만장일치로 황정인 강동성심병원 전공의 대표(영상의학과)가 선출됐다.

대전협 회장 선거는 25~26일 후보자 등록을 거쳐 27일 번호를 결정한다. 투표는 27일 오전 9시부터 31일 저녁 6시까지 약 일주일 동안 치러진다. 개표는 10월 31일 저녁 7시 이뤄져, 당일 당선자가 확정될 예정이다.

차기 대전협 회장 선거에는 복수의 후보가 출마할 예정이라는 관측이 많다. 27기 회장 선거는 나서는 전공의가 없어 일정 자체를 두 차례나 미룬 끝에 박단 전 회장이 단독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회장 선거가 마무리되면 비상대책위원회도 해산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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